경방 타임스퀘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밸런타인 기프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콤한 초콜릿과 화장품, 시계 등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부터 란제리나 인형 등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아이템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특가전은 뷰티 및 쥬얼리, 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밸런타인데이 대표 선물을 선보인다. ‘미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남성을 위한 ‘포맨’ 라인의 모든 품목을 30% 할인하고, ‘이니스프리’는 오는 28일까지 프래그런스바 세일을 통해 남자 향수를 포함한 바디워터, 디퓨저 등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쥬얼리 브랜드 ‘OST’는 오는 2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한정판으로 출시한 옴므 시계를 5만9900원에 제안하고, ‘스와로브스키’는 오는 18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메탈릭 지갑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트박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가성비 높은 초콜릿 및 사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했다. 

이 밖에 남녀 모두를 위한 커플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도 돋보인다. ‘카카오프렌즈샵’은 커플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한 ‘네오&프로도’ 인형과 러브큐피트 콘셉트의 라이언, 어피치 인형을 재고 소진 시까지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에탐’은 레드 아이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원더브라’는 1세트(일부품목 제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해 졸업, 설날 등 선물할 일이 많은 2월을 맞아 실속 있는 기프트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초콜릿뿐만 아니라 뷰티 및 잡화, 란제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