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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의 대표 골프 브랜드 ‘장 미쉘바스키아’가 올해 목표를 400억원으로 세우고 본격적인 봄 상품 전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라인업을 다양화 하는 한편 최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플레이웨어, 트렌드를 리드하는 라이프 스타일웨어, 그리고 골프용품을 출시하며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장 미쉘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장 미쉘바스키아’ 재단과 손잡고 만든 프리미엄 골프 캐주얼 브랜드로 일상에서 믹스앤매치로 스타일이 가능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10일 첫 시즌 론칭을 시작으로 5월까지 매월 신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10일 론칭되는 제품은 USA 코튼을 사용한 ‘UV쉴드 니트 4종 세트’다.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갖추고도 90%의 자외선 차단률과 어깨부분의 3D 동체 패턴 등 고기능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에 걸맞는 스펙을 갖췄다. 특히 1론칭 방송에서는 장 미쉘바스키아의 작품 모티프가 들어간 에코백을 전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어 4월 초 출시 예정인 여름 풀 세트 4종 상품은 여름 시즌에 필요한 골프웨어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자켓과 셔츠 2종, 골프 팬츠로 구성된 여름 풀 세트는 ▲신축성 ▲생활방수 ▲발수 ▲UV차단 ▲경량성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골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조일현 CJ오쇼핑 스타일1사업부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열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연계를 추구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장 미셸바스키아를 홈쇼핑 업계의 압도적인 1등 골프 브랜드로 키우는 것은 물론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정희조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