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와 떡의 조합...고속도로 휴게소 간식을 편의점에서
편의점 미니스톱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었던 ‘소떡소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소떡소떡은 소시지와 떡을 사용한 간식메뉴로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판매되었으나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미니스톱은 고객이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소떡소떡을 즐길 수 있도록 신상품 ‘소떡소떡’을 선보였다.
떡과 소시지가 꼬치에 차례로 꽂혀있는 기존의 소떡소떡과 달리 미니스톱의 ‘소떡소떡’은 소시지를 떡으로 감싼 형태로 쫀득한 떡과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떡과 소시지를 4개씩 사용해 일반 소떡소떡에 대비해 중량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간식상품이다. 가격은 1800원이다.
정가영 미니스톱 주식· 핫디저트팀 MD는 “이슈소재들을 차별화된 맛과 형태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