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부담스러운 고객 위해 에이드 형태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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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이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에이드 형태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은 와인을 활용한 빈호 에이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빈호 틴토 에이드'와 '빈호 비앙코 에이드' 등 총 2종이다.
브라질에서 '빈호 틴토'는 레드 와인을, '빈호 비앙코'는 화이트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의 달콤한 과일 향과 톡 쏘는 탄산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와인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빈호 에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빈호 에이드 2잔 주문 고객은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참숯에 구워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특징인 슈하스코는 와인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하지만,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고려해 에이드 형태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와인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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