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가 인천과 원주 등에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구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곱창고는 인천 구월아시아드점, 인천 동암역점, 원주 단구 롯데시네마점 등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곱창고는 자체 공장을 통한 원팩 시스템 공급으로 손 쉬운 조리 방법이 가능해 초보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운영, 전국구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곱창고는 앞으로 매장 오픈 활동은 물론 안정적인 수급, 매출성장을 위한 지원을 통해 점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곱창고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퀄리티 있는 곱창 요리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매장이 잘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최근 도축량이 줄고 가격이 상승하는 한우도축시장에서 가맹점주님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수급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곱창고는 곱창을 보다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물류공장 운영, 자체 물류시스템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재료들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