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을 맞은 롯데온이 롯데제과,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과 손잡고 뉴트로 굿즈 '껌온(ON) 베개'와 '껌온 담요'를 출시합니다. 롯데제과의 대표 껌 3종 디자인을 소프라움의 구스 베개에 적용해 뉴트로 감성을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또 CJ온스타일은 브랜드/앱 론칭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송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방송 시간 수도 대폭 늘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 선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가수 폴킴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오늘(1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롯데온이 뉴트로(New+Retro) 굿즈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롯데제과, 소프라움과 함께 뉴트로 굿즈인 ‘껌온(ON) 베개’를 출시한다. ‘껌온 베개’는 뉴트로 감성을 넣기 위해 롯데제과의 껌 3종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의 과거 상품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했다. 또한 베개 자체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프라우덴 항균 구스 베개 쿠션’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껌온 베개’는 총 6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1970년대 초 출시한 롯데껌의 옛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국문 디자인과 새롭게 출시한 영문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롯데온은 ‘껌온 베개’가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담요 커버에 롯데껌 영문 디자인을 적용한 ‘껌온 담요’도 함께 출시하며, 베개와 담요 전 상품은 총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뉴트로 굿즈 ‘껌온 베개’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껌온 베개’와 ‘껌온 담요’는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해 각각 최종 혜택가 2만5650원과 4만2670원에 판매한다. 기존 소프라움의 구스 베개가 8만원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온 권봄 홈리빙 상품기획자(MD)는 “이번 1주년 기념 굿즈는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국민 껌의 뉴트로 디자인을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 소프라움의 검증된 고품질의 구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 상품과 마케팅 등을 기획해 고객이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롯데온만의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대폭 강화한다. 인플루언서 영입을 통한 방송 콘텐츠 차별화와 대폭 늘린 생방송 시간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업계 선두인 TV 채널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강자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시간, 총 주당 50시간을 생방송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시청자의 ‘취향 공감 방송’ <셀러 라이브>와 상품 카테고리별 프로그램인 <기획 라이브> 두 축으로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 채널로 약 25년간 쌓아온 라이브커머스 전문성을 집약해서 고퀄리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CJ오쇼핑은 국내 최초의 TV홈쇼핑 채널을 개국한 이래 국내 영상 콘텐츠 기반 쇼핑 사업을 선도해왔다. 2017년에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를 론칭했으며, 2019년 SNS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공구 마켓 ‘픽더셀’도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다양한 채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e커머스ㆍ홈쇼핑ㆍSNS 방송의 장점을 결합해 완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방송 콘텐츠 변화는 인플루언서 셀러가 등장하는 <셀러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취향 공감 라이브쇼핑’을 지향하는 CJ온스타일이 뷰티ㆍ유아동ㆍ식품 등 분야에 특화된 외부 인플루언서를 영입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 브랜드 론칭 일자인 5월 10일 맞춰 첫 선보였다.
<셀러 라이브>는 SNS 라이브 방송 형식의 인플루언서 1인 방송 컨셉으로 시청자와의 친밀한 관계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철저한 기획을 거쳐 정형화된 방송이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그 팔로워가 함께 즉석에서 만들어가는 방송이다. 인플루언서와 시청자가 협의해 다음 방송 상품과 브랜드를 방송 중에 정할 수도 있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취향 소비’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찾아간다는 취지다.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팀 박정훈 팀장은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업계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업체가 진출했지만, 비대면 거래 필수 요소인 고객 신뢰도와 TVㆍ모바일 채널 방송 제작 전문성을 확보한 곳은 드물다”며, “CJ온스타일은 오랫동안 쌓아온 상품ㆍ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취향 공감 라이프스타일을 적시 제안해주는 라이브커머스 선두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빈폴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수 폴킴(Paul Kim)과 이색적인 ‘피크닉’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의 일환으로 폴킴과 함께하는 ‘랜선 피크닉’을 최초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빈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새로운 BI인 ‘아우어 클래식(Our Classic)’을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볼매(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이미지로 정평이 나있는 폴킴과 손을 잡았다.
빈폴멘은 지난 7일 공개된 랜선 피크닉 준비편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메인 영상인 ‘봄 랜선 피크닉’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폴킴은 빈폴멘의 대표 상품인 리넨 셔츠와 치노팬츠, 슈즈, 볼캡 등을 착장하고, ‘사랑은 타이밍’, ‘New Day’ 등 대표곡을 라이브로 소화한다.
폴킴은 봄철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으로 빈폴멘의 에센셜 아이템을 소개하며, 클래식 아이템의 원형을 기반으로 해 언제나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기본에 충실한 실용적인 아이템 리넨 셔츠와 치노 팬츠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줬다.
빈폴멘과 폴킴이 함께한 ‘랜선 피크닉’ 영상은 12일 폴킴의 공식 유튜브 채널 ‘Paul Kim Official’, 빈폴 SNS,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등에서 공개된다. 또 폴킴의 여름 피크닉 준비편과 본편 영상은 5월 28일과 6월 2일 각각 공개된다.
고희진 빈폴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위해 랜선 피크닉 컨셉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빈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품 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유명 맛집 메뉴가 가정간편식(HMR)으로 재탄생한다.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유명 식당들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HMR 제품의 브랜드는, 지난 10년간 배민 앱에서 판매된 인기 메뉴들 중에 엄선했다는 의미로 '배민의발견'으로 정했다.
'배민의발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방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소문난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배민의발견’ 상품화에 참여하는 식당들은 인근 배달 가능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고객들에게 자신의 음식과 가게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개별 음식점들은 잘 팔리는 메뉴가 있더라도 이를 HMR 제품으로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생산 설비를 갖추기 어렵고 제품을 만든다 해도 유통과 판매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배민의발견'은 배민이 직접 발굴한 식당에 대해서 전문 식품 제조 및 판매사와 연결해 상품화를 돕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도 지원하는 한편, 식당에게는 가게 브랜드와 메뉴 레시피 공유에 대한 로열티로 상품 판매 거래액의 일정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을 택했다. 식당들로서는 투자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식당과 메뉴의 홍보 효과를 누리고 로열티 수익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맛집 및 메뉴 선정은 배민의 지역별 영업담당자 및 사내 구성원 등의 추천과 배민 리뷰 및 평점, 주문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현장 답사와 식당의 참여 의사까지 최종 확인되면 상품화될 수 있다.
11일 첫 공개되는 1호 제품은 '강훈 사장님의 팔백집 쫄갈비'다. 팔백집은 일반 갈비와 달리 졸여서 먹는 '쫄갈비'라는 메뉴로, 대학생이 밀집해 있는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식당은 배민 내 리뷰 별점 5점 이상이 약 90%, 찜 1000개 이상이며 해당 지역 배민라이더스 한식 카테고리 내 주문액 상위 3%(최근 6개월 기준)를 유지할 정도로 인기 배달 맛집이다.
'배민의발견' 1호 제품 팔백집 쫄갈비는 11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첫 라방(라이브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배민쇼핑라이브와 B마트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백집의 매장 분위기와 현장 고객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민의발견'은 추후 배민 고객에게 직접 동네 맛집 추천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정 과정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객의 리뷰를 '가족'과 관련된 키워드, '맛'과 관련된 키워드, 'DIY'와 관련된 키워드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해 숨어있던 배민 맛집을 발굴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용훈 신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반적인 이동이나 음식점 방문이 줄어든 때에 고객과 사장님들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배민만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배민의발견'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식당에게는 판로 확대, 고객에게는 맛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향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한층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티오피 스모키 블랙은 리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으며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풍부한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75ml의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보다 더욱 진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티오피 스모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농심이 이번달부터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백산수 전체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온라인몰과 가정배송에서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라벨 백산수는 2L와 0.5L 두 종류로 제품명과 수원지를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제품 상세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인쇄했으며, 박스 단위로만 판매한다.
무라벨 백산수는 빈 병의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벨용 필름 사용량의 절감 효과도 있다. 농심은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하면 연간 60톤 이상의 필름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무라벨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매일홀딩스의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가 오는 17일 이탈리안 다이닝 ‘더 키친 일뽀르노(The Kitchen ILFORNO)’를 론칭한다. 이탈리아어로 화덕(Forno)이라는 뜻을 가진 일뽀르노는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파스타, 화덕피자 등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 현지에서 공수 한 치즈 등의 재료를 사용해 지중해식으로 요리한 메뉴를 시그니처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임 등급의 고기를 사용한 피렌체 스타일의 티본스테이크 ‘피오렌티나’는 1,000˚C의 고온에서 구워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심과 등심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꽃게와 가리비, 쭈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을 육수에 살짝 데쳐 여러 가지 소스와 함께 차갑게 즐기는 ‘해산물 플레터’와 갑각류로 향을 낸 소스를 곁들여 진한 바다의 풍미가 느껴지는 해산물 파스타 ‘페스카토레’, 신선한 계절 생선을 허브와 치즈로 만든 크러스트를 입혀 튀겨낸 뒤 해산물 육수로 조리한 ‘크러스트 생선 파스타’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는 “더 키친 일뽀르노는 건강하고 신선한 지중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며, “광화문과 청담점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모든 고객들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키친 일뽀르노는 매일 홀딩스가 운영하던 ‘더 키친 살바토레’를 영업 종료한 이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며, 매장 위치는 더 키친 살바토레를 운영하던 장소와 동일하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서머셋 호텔 1층에 위치한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청담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한남동에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고메이494 한남이 서울의 새로운 ‘힙플레이스(인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메이494 한남은 기존 국내 유통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말 한남동 고급주거단지 나인원에 오픈했다.
일반적인 주거단지 상업시설은 레스토랑 등 식음시설과 편의시설 위주의 콘텐츠였으나, 고메이494 한남은 △갤러리 △오디오 △리빙 편집샵 △VIP 라운지 등 기존 상업시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을 교두보로 삼아,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의 입주 고객을 압구정동 명품관의 잠재적 VIP고객으로 확보했다. 갤러리아는 해당 주거단지 입주민 고객들에게 별도의 카드를 발급,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신규 고객들의 70% 이상이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더불어 명품관 서울 지역별 매출 비중 순위에서 고메이494 한남이 위치한 용산구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메이494 한남이 신규 VIP 확보에 기여한 탓에 명품관 외국인 매출 공백을 상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측은 이렇게 고메이494 한남이 VIP고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집’에서 나만의 고품격 취향을 즐기는 ‘럭셔리 하우징’ 콘텐츠가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럭셔리 하우징’의 주요 콘텐츠로는 △아트컬렉팅 △카페테리어 △사운드홀릭 등을 꼽을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취향과 소비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 집”이라고 말하며 “고메이494 한남은 집이 생활의 공간을 넘어 자신의 취향을 심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커피 브랜드 ‘오리진(Origin)’ 론칭 CF를 공개했다.
‘오리진’은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각 나라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다. 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등 3종으로 구성돼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더욱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이번 CF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의 컨셉인 ‘싱글 오리진’ 원두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배우 유아인이 모델로 출연해 ‘높아진 커피 취향에 딱 맞춘 독보적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색있는 커피 맛을 강조한다. 또한 시크한 표정과 거침없는 대사로 ‘오리진’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동원F&B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후속 영상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오리진’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원두 각각의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오리진’ 커피 3종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바다 오염 예방과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교육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푸른바다교실’은 바다와 우리의 공존 중요성을 알고, 바다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지난해 오프라인 시범 교육을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은 뒤 올해 정규 교육으로 신설됐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도 개설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론과 함께 간단한 활동들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바다쓰레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줄이고, 바꾸고, 줍고, 다시 쓰고’라는 ‘나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도 바다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코로나19 이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풀무원재단은 다양한 환경교육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게 됐다”며 “초등학생들도 쉽게 학습하고 일상에서도 작은 것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24일까지 창립 20주년을 맞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 쇼핑지원금,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감사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의 고객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5명) ▲쇼핑지원금 제공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 적립(한도 3만원) ▲감사 쿠폰 지급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패션, 가전, 뷰티 등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20대 축하상품전’을 열고, 구매고객에게 적립금 10%를 제공한다.
이달 24일까지 행사 상품을 모바일앱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10%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3회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총 구매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쇼핑지원금 5만원, 2회 이상 총 20만원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 명에게 감사 쿠폰 1만원을 지급하며, 이는 매일 1억 원, 총 22억 원의 쿠폰을 제공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행사 상품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크루즈 여행권(1인 2매)을 증정한다.
20주년을 기념하며 ‘20대 축하상품전’을 열고, LBL,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구찌, 다이슨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이달 12일 오전 8시 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블라우스, 스커트를 한 세트로 구성한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21년 신상품과 조르쥬레쉬의 ‘데님셔츠 재킷 3종’을 판매한다. 14일 오전 8시 15분 ‘영스타일’에서는 공식 수입원을 통해 수입한 구찌의 21년 신상품 '더블G 선글라스', '콤비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15일 오전 9시 20분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신일 에어서큘레이터’를, 오후 3시 10분에는 ‘다이슨 에어랩’을 선보인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경품 추첨, 쇼핑지원금, 적립금 제공은 물론, 인기 브랜드만을 선별한 기획전도 진행되는 만큼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베이코리아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 총 287만개를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오픈 첫날인 10일 하루(24시간)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총 287만5718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매진 행렬도 이어졌다. 10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진돼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도 총 5억7천만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이 외, ‘LG디오스 식기세척기’(8억8000만원), ‘갤럭시S21 자급제폰’(6억8000만원), ‘UHD 4K TV’(7억8000만원) 등이 베스트 판매 순위에 올랐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 장사의 신동은 LG전자의 고급형 라인 ‘오브제 컬렉션’ 4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진행을 맡았고,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면서 방송 시작 8분 만에 시청자 수 1만명을 돌파했고, 총 시청자 수는 4만3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30분 동안 오브제 컬렉션 4종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3억1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0일 21시를 기준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LG 오브제 컬렉션은 총 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은 바로 일반회원에게 할인쿠폰 및 혜택을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행사의 경우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쿠폰 및 기타 이벤트 참여권을 한정해 제공한 반면 이번 행사부터 그 범위를 대폭 넓혔다. 여기에 빅브랜드와 중소셀러를 포함해 총 3만여 명의 판매자가 행사에 참여해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수만 3000만개에 달한다. 빅스마일데이 전용 20% 할인쿠폰은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사이트별로 2장씩 쿠폰이 제공된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스마일클럽은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없었던 신규 콘텐츠와 강력한 혜택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오는 5월 31일까지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전국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스탠드형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스탠드형 2021년형 에어컨의 일부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과 캠핑용 폴딩 박스를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아 부탁해’ 이벤트도 진행, 응모번호로 ‘여름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남겨준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자 응모 후 전자랜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2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4월에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는 등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며 “성수기에는 설치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니, 올해 에어컨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들은 일찍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객들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다.
신세계면세점은 진에어 및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편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항한다.
신세계면세점은 5월 25일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티켓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명동점과 부산점을 방문해 하나카드로 499달러 이상 구매한 지점별 선착순 92명에게 진에어 전세기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들이 실속 있는 면세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푸짐한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전세기 탑승 고객이 하나카드로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5만원, 부산점은 최대 80만원의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캐시 최대 25만원과 하나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전점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8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면세점 쇼핑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하이네켄이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 출시와 함께 ‘나우 유 캔 (Now you ca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Now you can’ 캠페인은 ‘하이네켄 0.0’와 함께하면 언제 어디서나 알코올 걱정 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이네켄은 ‘Now you can’이라는 캠페인 타이틀처럼 운동 전후, 근무 시간 등 맥주를 마실 수 없던 상황에도 이제는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헬스장에서 운동 하는 중이나 회사 점심시간에 당당하게 하이네켄 0.0와 샌드위치를 즐기는 모습과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하이네켄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으로 담아냈다. 하이네켄은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야근, 클라이밍, 요리, 집안일 등 다양한 상황을 담은 여러가지 버전의 숏폼 디지털 캠페인 영상들을 선보인다.
하이네켄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하이네켄 제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하이네켄 제로 전용잔과 미니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편의점에서 4캔 1만원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Now you can’ 캠페인속 상황들을 소비자들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스포츠, 오피스, 푸드 관련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여 대대적인 샘플링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상무는 “이전에는 맥주를 마실 수 없던 상황에서도 하이네켄 0.0와 함께하면 알코올 걱정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며 “하이네켄 0.0가 일상 속 즐거움을 유지하면서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에서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끄럽고 보송보송한 여름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워터-풀 CC 메이크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워터-풀 CC 메이크업’ 3종은 마스크 묻어남을 최소화해 산뜻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의 수분 내재력을 케어하는 워터-풀 스킨 케어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수분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워터-풀 CC 프라이머 베이스’는 칙칙해진 피부톤을 복숭아 빛으로 화사하게 밝혀줘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력을 높여준다. 모공과 잔주름 등을 보정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줘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특히 여름철 무겁고 끈적이는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워터-풀 CC 파운데이션’은 마치 내 피부인 듯 끈적임없이 가볍게 밀착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특히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제형의 마스크 프루프*파운데이션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 여름에도 부담없이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워터-풀 CC 파우더 팩트’는 곱고 섬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함 없는 롱래스팅 흡유 파우더가 유분기를 잡아줘 오랫동안 무너짐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 한국콜마홀딩스가 준법·윤리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자율준수 프로그램(CP : Compliance Program)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CP는 회사의 업무와 관련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법률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준법시스템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김병묵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CP 강화를 선포하며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임직원, 주주 및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모범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켜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준법·윤리경영이 성숙한 조직문화로 발현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전강진 준법지원실장(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준법지원실 산하의 CP팀이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원하며, 그룹 전체의 준법·윤리경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CP 및 부패방지 관련 법령 준수 △회사 준법통제기준 및 CP 운영규정 준수 △경영원칙, 핵심가치 실천 및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업무상 이해관계자와 금전, 물품, 편익, 접대 제공 및 수령을 금지하는 내용의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윤리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콜마홀딩스 전강진 자율준수관리자(부사장)는 “CP는 조직문화이고,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에 생각과 행동, 소통의 방식 등에 영향을 주는 근원이 된다”며 “이번 CP 운영 강화를 통해 준법·윤리경영을 견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오프라인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으로 구성된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현재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 하여 매장 오프라인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사이렌 오더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료, 푸드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
아울러,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로, 이번 여름 e-프리퀀시 기간에는 고객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보냉 기능을 갖춘 ‘서머 데이 쿨러’ 2종 혹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춘 휴대용 랜턴인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총 5종의 사은품 중에서 1종을 증정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사은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다. 사은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하여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 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는 전직원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강화해 나가고자 판촉물 Re-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
판촉물은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각종 POP나 집기, 진열장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롯데유통사업본부 전국 1400여 명의 직원들은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의 매장내 판촉관리를 담당하며 업무간 많은 판촉물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판촉물들은 소모품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하게 사용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져 창고에 방치되는 사례, 사용되고 남은 판촉물이 버려지는 사례 등이 있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이러한 판촉물의 재분배, 재활용을 통해 새생명(Re-Life)을 부여함으로서, 환경보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이 현장 활동간 남거나 방치된 판촉물이 있을 경우, 별도 모바일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시하고, 댓글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로컬쉐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간 나눔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즐겁고 자발적인 활동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보수가 필요하여 바로 활용이 불가능한 판촉물의 경우는 현장관리자가 수거 및 리폼하여 필요한 매장에 재설치함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제성도 추구할 예정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ESG 활동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사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롯데가 사회와 상생하고 친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지속 진행함으로서 연간 120여 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Re-Storing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마켓컬리가 상품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담을 수 있는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컬리 퍼플 박스 도입은 지난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부담이 적은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All Paper Challenge)'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 시행 이후에도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배송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왔고, 마켓컬리의 엄격한 기준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만들고자 오랫동안 노력했다. 그 결과 냉장, 냉동 식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보냉력,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소재,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편의성과 활용성 등 모든 부문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이게 됐다.
컬리 퍼플 박스는 가로 45cm, 세로 30cm, 높이 35cm에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넉넉하다. 내부에는 공간을 구분하는 디바이더가 있어 냉장, 냉동 제품을 나눠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10℃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컬리 퍼플 박스 외부는 내구성과 오염 방지에 강한 나일론 소재에 방수 코팅을 적용했고, 내부는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토이론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만큼 무게는 135g에 불과하다. 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접이식 구조로 휴대, 보관이 용이하며, 나들이, 캠핑 등 외부활동 시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부에는 마켓컬리의 상징인 보라색과 로고 디자인을 넣어 마켓컬리만의 분위기를 살렸다. 컬리 퍼플 박스는 5월 11일부터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 관련 우선 주문 배송지가 샛별배송 지역이면서 화이트 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다. 마켓컬리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 등을 거친 뒤 대상 고객 등급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배송은 고객이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컬리 퍼플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주문한 냉장, 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한다. 컬리 퍼플 박스가 아니더라도 재사용 포장재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개인 보냉 박스가 있다면, 별도 신청을 통해 컬리 퍼플 박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 CJ제일제당 제일안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 품질로 '홈술족'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제일안주는 번거로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1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형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리뉴얼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3종으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극적인 매운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마늘, 생강 등 각종 향신료에 하루 동안 재워 잡내를 잡아낸 후 숯불향을 살려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식감이 다소 무르다는 점을 보완해 각각의 원재료가 가진 쫄깃함도 한층 더 살렸다. 순살불닭은 닭고기 함량을 1.4배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 소비자들은 보관이 편하고 유통기한이 긴 상온 안주 간편식에 매력을 느끼지만,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식감, 강한 매운맛, 약한 불맛 등 이유로 구매까지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답한 점에 주목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와도 손을 잡는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안주 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더 높아졌다"며, "제일안주는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은 인기 자동차용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쿠팡모터스 봄맞이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차용품, 차량 방향제 등 관리에 꼭 필요한 필수용품부터 유아카시트, 미러용품 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한 안전용품까지 각종 차량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찾아 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특별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차량 IT용품 부터 세차용품, 인테리어 제품, 차량 관리 용품, 유아카시트까지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52% 즉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페어 상품에 한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기간한정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고객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인기 키워드 Top7 코너에서는 쿠팡의 고객들이 자주 찾는 자동차 용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불스원, 소낙스, 페도라, 다이치 등 27개 인기 자동차 용품 브랜드의 대표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현재 쿠팡에서는 무료배송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차량 관련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동차 인테리어 및 차량 관리를 위한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