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지난 21일 진행된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습니다. 롯데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 주요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빨대 대신 ‘뚜껑이’를 도입해 빨대 사용량을 총 114.6톤 감소시켰고, 다회용기 도입 등 일회용품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SG닷컴과 CJ제일제당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오늘(2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롯데가 21일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기업 33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고 있는 곳은 롯데그룹을 비롯해 4곳으로, 롯데그룹은 2019년부터 전사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3.16%로, 특히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률이 8.95%에 달하며 지난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캐논코리아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근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롯데는 지난달 공개했던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 디지털 광고 속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으로 구성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였다.
계열사별로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본사 카페테리아 운영을 맡기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 현장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포럼 개최, 장애인 채용 확대 등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는 “다양성 존중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세대∙성별∙장애∙인종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22일(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3R(감축·Reduction, 재사용·Reusable, 재활용·Recycling)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맥도날드는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엔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통을 없애고 고객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빨대 은퇴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뚜껑이’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14.6톤(t)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감축했다. 이 외에도 일부 매장에 음료를 필름으로 밀봉하는 기계를 설치해 올해 1분기 3개월간 12.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줄였다. 이달부터는 전국 매장 내에서 일회용 식기류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함에 따라 올해에만 약 9.5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9년 외식 업계 최초로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 100%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3년 만에 공표한 바와 같이 전국 직영 매장의 자사 배달 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에서 운영 중인 984대의 바이크를 전량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전환했다.
전기 바이크는 매연과 소음이 없어 차세대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1대의 전기바이크 교체는 연간 669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어 일반 엔진 바이크에 비해 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의 전기바이크 도입으로 소나무 약 6만 그루를 심었을 때와 같은 연간 약 6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메뉴를 제공하는 단계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선순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10개월 동안 매장 내에서 발생한 커피박(粕), 종이컵,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 재탄생시켜 총 15만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에 일환으로, 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장에서 수거한 3.46톤의 플라스틱 컵과 리드(컵 뚜껑)를 재생섬유로 재탄생 시켜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신메뉴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지난해 오픈한 ‘경기광주DT점’에 맥카페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매장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낸 작은 변화가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맥도날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의 일부이며, 앞으로도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부터 더욱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
SSG닷컴이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는 CJ제일제당 본사에서 CJ제일제당과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SG닷컴이 식품 제조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것은 풀무원, 대상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SSG닷컴에서는 황운기 상품본부장과 이명근 그로서리담당이, CJ제일제당에서는 김현진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임현동 E-Commerce Sales 담당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의 매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브랜드 단위의 전략 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비비고', '햇반' 등 간판격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부터 조미소스에서 건강식에 이르는 분야별 대표 브랜드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CJ제일제당의 블라섬 브랜드관 ‘비비고’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블라섬 브랜드관은 쓱닷컴 공식 브랜드관의 상위 개념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일종의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다.
이 사이트에서는 SSG닷컴 쓱배송(당일 시간대 지정배송), 새벽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한 눈에 모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거나 월 단위 체험단 운영을 통해 신상품 알리기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SSG닷컴과 CJ제일제당은 블라섬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CJ제일제당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황운기 SSG닷컴 상품본부장은 "국내 식품업계에서 독보적인 시장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의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독자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뛰어난 제면 기술과 30년 노하우로 국내 생면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이 이색 메뉴로 HMR 생면시장에 다양성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전문점에서만 느낄 수 있던 탱탱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정통 일식면 ‘냉우동’ 2종(2인/6700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국내 생면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HMR 여름면 카테고리를 재편했다. 냉면, 쫄면 등에 집중된 기존 생면시장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통 일본식 메뉴를 추가해 외식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냉우동’ 2종은 탱탱한 우동면에 소스를 자작하게 비벼 먹는 일본식 면 요리로 풀무원이 첫 선을 보이는 메뉴다.
면 반죽을 90도 반전시켜 사방으로 치대어 반죽하고 3℃의 차가운 물로 1분 30초 동안 급속 냉각하는 풀무원만의 ‘반전제면’ 공법으로 만들어 심지가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다. 시원한 소스와 함께 차갑게 즐기면 면이 더욱 탱글하게 살아나 마지막 한입까지 탱탱한 면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면과 소스, 건더기를 한 패키지로 구성해 별도의 재료 필요 없이 일식 우동 전문점에서 맛보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쯔유 냉우동’은 달큰하고 짭짤한 쯔유(일본식 간장)소스를 우동면에 자작하게 비벼 먹는 메뉴다.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로 우려내고 멸치와 다시마로 감칠맛을 살린 쯔유소스를 면에 비벼 시원하게 즐기면 된다. 여기에 상큼한 레몬소스로 깔끔한 끝 맛을 완성했고 튀김볼, 김, 대파 건더기로 바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참깨 냉우동’은 먹는 순간 입안 가득 고소하고 짭조름한 참깨소스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진하게 볶은 참깨와 땅콩 페이스트로 만든 참깨소스에 간장을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 잘게 다진 땅콩 분태 건더기를 추가해 씹는 식감까지 풍부하게 구현했다. 선호에 따라 야채를 추가하면 샐러드 우동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 사업부 조은비 PM(Product Manager)은 “지난해 MZ 세대가 선호하는 생면 제품을 출시해 큰 사랑을 받은 풀무원이 고객의 메뉴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일식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냉우동을 내놓게 됐다”며 “올해에도 ‘반전제면’ 공법으로 면의 품질을 차별화한 이색 HMR 생면 제품으로 여름면 시장의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최신식 설비와 제면 기술을 갖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이곳에서 평양냉면, 동치미냉면, 함흥비빔냉면, 춘천식 메밀막국수 등 다양한 생면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은 ‘품질혁신’과 ‘메뉴혁신’을 거듭하며 여름면 시장 극성수기인 7월 매출(2021년, 내부 기준)이 전년 대비 84.3%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24일 제네시스, 테슬라, 미니 등 인기 브랜드의 친환경 차량 비중을 대폭 확대한 ‘롯데렌터카 친환경 자동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달 국내 신규등록 차량 중 10대 중 3대가 친환경 차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에서 지난해 진행한 장기렌터카 판매 방송 중 친환경 자동차 상담 비중이 전체 45%를 차지했다. 유지비가 낮은 친환경 자동차의 장점, 경제적인 월 대여료로 신차를 장만할 수 있는 렌터카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집 방송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반도체가 내연기관차 보다 많이 필요한 전기차의 출고 적체를 고려해 신규/인기 친환경 차량의 빠른 출고 기간, 합리적인 혜택 등을 중점적으로 기획했다.
이달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65분 간 ‘롯데렌터카 친환경 자동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친환경차 특집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중을 기존 대비 대폭 확대했다. 테슬라 모델3, GV60,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부터 니로, 쏘렌토 등 하이브리드 SUV와 세단, 프리미엄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첫 프리미엄 전기차 상용 모델인 제네시스‘G80e’, 미니(MINI)의 ‘미니 일렉트릭’,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 등 새 모델을 업게 최초로 장기 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코란도 이모션’은 방송 중 단독 혜택으로 월 대여료 39만 5천원(선납금 30% 기준)에 만나볼 수 있다. ‘테슬라 모델3’, ‘아이오닉5’ 등 출고 대기기간이 평균 1년 가량 소요되는 인기 차량들을 계약 완료 후 최대 7일 이내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보고 있다.
한편, 특집 방송을 기념해 상담 예약 고객에게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 이용 쿠폰’을 지급하고, 상담 예약 및 상담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EV6’,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캐스퍼(각 1대)’, 현금 총 6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최근 ESG, 고유가 이슈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장기 렌터카 상품으로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 며 “인기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한 친환경 자동차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빠른 출고가 가능해 엔데믹 기대감으로 신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24일 밤 10시 50분 ‘터키&그리스 일주’ 해외여행 패키지 방송을 시작으로 해외여행상품을 집중 편성 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밤 10시 50분 NS홈쇼핑에서 방송하는 ‘터키&그리스 일주’ 여행패키지는 ‘터키 일주 패키지’ 혹은 ‘터키와 그리스 일주 패키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방송 중에는 상담전화 예약만 가능 하고, 상담 전화에서 출발일 선택에 따라 7박 10일 혹은 8박 10일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출발일은 4월 29일부터 12월 30일 중 선택 가능하며, 129만원부터 시작하는 패키지 가격에는 터키로 가장 빠른 직항인 터키항공 혹은 대한항공 왕복 이용,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NS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주말 정규 편성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방송 중 상담전화 예약자가 여행 패키지 구매 시 전원에게 160유로 상당의 특전 혜택을 주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예약 시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방송 중에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해외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NS홈쇼핑에서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유럽과 스페인 등 해외 여행 특집방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이라며, “매주 주말 다양한 골프 여행, 해외 여행 패키지상품을 선보일 NS홈쇼핑 여행 패키지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지구의 날에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직접 돌려 보낸 햇반 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가습기를 만드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부터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자사몰인 CJ더마켓을 통해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만드는 친환경 가습기는 전자파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천연 가습 방식이다. 수거된 햇반 용기를 분리∙세척한 후 재가공한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본체와 부직포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가습기 제작 키트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 '플라스틱 자원순환 및 취약계층 일자리∙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햇반 용기 회수/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봉지역센터,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아이투엠, (사)체인지메이커 대표가 참석했다. 지역자활센터 2곳은 수거된 햇반 용기의 분리와 세척을, 아이투엠은 임직원에게 전달할 키트 제작을 맡는다. (사)체인지메이커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모색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의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은.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 세트를 구입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 보내면 택배사를 통해 회수되는 방식이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되고,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포인트 1000점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햇반 용기는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로 재탄생되며, 회수량이 충분히 확보되면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용 팔레트 등으로 적용을 확대해 재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위한 하나의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28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사업 노하우는 물론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연다. 서울은 28일(목) 오후 1시, 그 외 지역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파스쿠찌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1대1 상담, 상시 언택트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SPC그룹이 지난 2002년 국내에 본격 론칭해 현재 5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는 ‘ONLY TOP-QUALITY COFFEE’를 목표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로스팅한 품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 또한, 전국 33개 물류거점에서 매일 재료가 배송되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연구개발 전담부서 ‘이노베이션 랩’을 통한 지속적 제품 개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춘 SPC그룹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로열티 조건이 유리하고, 가맹사업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는 것도 파스쿠찌 가맹사업의 강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드라이브 스루(DT, Drive-Thru)’를 비롯한 특성화 형태 매장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는 2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매장 형태를 다양화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커피 사업을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라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을 받으며 알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파스쿠찌는 차별화된 메뉴, 감각적인 인테리어,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모두 갖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이상의 전통, 독일 피부 과학을 담은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이미 생성된 깊은 주름은 물론 미래 주름까지 개선하는 ‘더 링클-스탑 백™’ 테크놀로지를 함유한 포뮬라가 사용 2주만에 주름·탄력·보습 개선 3중 안티에이징을 완성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세럼, ‘사이언수티컬즈 더 링클-스탑 백 세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성장하는 코스메슈티컬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라인인 ‘사이언수티컬즈’의 두 번째 앰플 제품으로, 해당 라인의 첫 번째 앰플로 출시됐던 ‘데일리뮨 앰플’은 지속적 인기로 최근 소비자 요청에 따라 대용량을 출시해 직영몰에서 런칭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링클-스탑 백 테크놀로지 함유 포뮬라가 3대 주름(이마·눈가·팔자)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일상적 표정 변화만으로도 생성될 수 있는 잠재된 미래 주름까지 케어하는 피지오겔 최초의 주름개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가볍고 깔끔한 워터리 퍼밍 제형이 겉돌지 않고 깊게 흡수돼 쫀쫀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피지오겔 연구진이 트램폴린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엘라-미믹 테크놀로지를 함유한 처방이 마치 트램폴린 위에서 뛰듯 탄탄한 얼굴 탄력 각도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No.1 보습 크림 ‘DMT 페이셜 크림’의 핵심성분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포뮬라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사용 5일 후 피부 장벽 83.8% 개선을 돕는다.
이와 함께 고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고대로부터 진귀하다고 여겨진, 그리스의 신 파이온이 애용한 것으로 유명한 피오니 루트 등 8종의 식물 성분을 배합해 완성한 피오니 플랜트 콤플렉스를 담고, 식물 유래 성분 페룰릭 애씨드를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해치는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20가지 성분 무첨가 제품이다.
한편, 사이언수티컬즈 더 링클-스탑 백 세럼은 전 세계 피지오겔 제품 판매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오는 23일 오후 1시 50분 CJ오쇼핑을 통해 진행되는 런칭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코웨이 전현정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적합 직무 개발‧맞춤형 채용 ▲적합 인력 양성 및 맞춤 훈련 확대 ▲장애인 근로자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식개선 직장교육 강화 ▲장애인근로자 적응 지원 및 소통 확대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여 선수 및 코치진 등 11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전원을 코웨이 직원으로 채용했다. 오는 5월 4일 서울 구로동 G타워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 롯데마트가 영국 왕실의 'Mowi Scotland(Royal Warrant)' 인증을 받은 연어인 '스코틀랜드 왕실 연어'를 출시한다.
'Mowi Scotland (Royal Warrant)'는 영국의 로얄 패밀리가 왕실에서 특정 제품을 5년 이상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력 및 품질을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으로, 상품의 품질이 최고 수준임을 보증해주는 가장 명예로운 인증이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코틀랜드 왕실 연어'는 1990년부터 엘리자베스 왕실에서 오랜 기간동안 품질을 인정받은 원물을 가공한 것으로,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을 가진 영국에서 동물복지로 생산된 수산물에 부여되는 인증제도인 'RSPCA Assured' 인증도 받은 상품이다.
또한 영국에서 항공으로 48시간 이내에 들여와 100% 냉장 상태로 판매하는 신선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에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스코틀랜드 왕실 연어(200g/팩/냉장/영국산)'를 런칭 기념 할인가 1만2800원에 판매한다.
○.. 현대홈쇼핑은 농협경제지주와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재해 및 수급불균형 농산물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홈쇼핑 임대규 사장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판매채널을 통해 자연재해 및 수급불균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 판매 방송을 분기별 1회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제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지역 특산품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임대규 사장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신뢰도 높은 농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림이 '더 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라면에 이어 가정간편식(HMR) 라인을 확대했다.
'더 미식 유니자장면'은 황갈색 전통 춘장만 직화로 볶고 굴소스와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이러한 의미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려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았다. 면도 맹물이 아닌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이다.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마지막에 넣는 기름은 국내산 양파, 대파, 마늘로 은은하게 볶아냈다.
하림 관계자는 "더 미식 유니자장면은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기자는 모토로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유니 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출시해 미식이 생활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파스퇴르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맘편한 파스퇴르 온라인 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육아교실은 오는 4월 28일 목요일 15시부터 파스퇴르가 운영하는 육아정보 유튜브 채널 ‘엄마사관학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약 1시간 20분 동안 태교음악회, 육아강의, 비움의 시간(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태교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이 진행한다.
즐거운 음악회에 이어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이은영 교수의 신생아 관리법에 관한 강의가 이어지며, 파스퇴르 육아교실 참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됐다. 실시간 추첨을 통해 위드맘 100일 제왕 분유, 아이생각 생유산균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파스퇴르 육아교실 참가 사전신청은 27일 수요일까지 육아포탈 ‘파스퇴르아이’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스퇴르 육아교실 행사 후기를 네이버 엄마사관학교 카페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파스퇴르 온라인 육아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스퇴르아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한 육아 정보를 많이 준비했다”며, “예비 및 초보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bhc치킨이 상생경영과 고객중시 경영, 품질경영 강화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4771억 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 달성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bhc치킨의 성장에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이 크게 작용했다.
bhc치킨은 가맹점들이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보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bhc치킨은 매장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주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 1월과 2월 그리고 지난 4일 등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해 경영 성과 공유, 신메뉴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 수렴,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앞으로도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소통의 광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된 매장 환경개선 사업도 올해 계속 진행된다.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은 물론 매장 경영 분석과 상권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가맹점 수익 증대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R&R)에 충실하자는 기업문화도 bhc치킨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bhc치킨은 올해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본사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들어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캐릭터 마케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bhc치킨의 자사 캐릭터인 ‘뿌찌(PUCCI)’는 ‘뿌링클’ 애호가면서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뿌찌 굿즈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펜낙, 잇프피 쿠카, 오둥이, 김그래 등 4명의 작가와 협업한 릴레이툰(뿌찌가 bhc치킨을 주문한 뒤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린 인스타툰)을 선보였다.
이어 4월에는 ‘밍밍이’ 작가와 협업해 bhc치킨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모티콘을 제작해 1차 배포 5만건이 19분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전량 소진 이후 재배포 요청이 쇄도했고 그에 힘입어 2차 배포 2만5000건마저 6분 만에 소진되는 등 뿌찌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bhc치킨은 앞으로도 뿌찌 캐릭터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쳐 주요 소비층인 MZ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고객을 확대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고의 맛과 품질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가맹점의 노력이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전 매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한 bhc치킨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1000개를 돌파해 업계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계의 특성상 위생등급 획득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현재도 계속돼 올해 들어 위생등급을 획득한 102 곳을 포함해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총 1150여 개에 이른다. 이러한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이 매장 위생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위생등급 획득 매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의 지속적인 성장은 가맹점의 매출 호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이 올라야 본사도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더 공고히 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