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궁금할 땐 카톡으로"···언택트·모바일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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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궁금할 땐 카톡으로"···언택트·모바일 서비스 강화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06.1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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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상담채널 오픈, 실시간 카톡상담 통해 손해보험 이해도 제고
- 언택트서비스 제공 확대 및 모바일 접근성 강화 방침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화면[제공=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금융협회 중 최초로 보험소비자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오픈했다. 실시간 카톡상담을 통해 간단한 문의사항이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MZ세대 등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해보험협회는 언택트 서비스 제공 확대 및 모바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공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손해보험 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카톡 상담시스템 도입으로 일반 보험소비자가 어디에서든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보험소비자 간의 소통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카카오톡 상담채널은 보험소비자에게 일반상담 및 자동차보험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유선상담이나 인터넷상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경우에는 인터넷상담으로 신청시 더욱 정확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험상품별 자주하는 질문 제공, 보험가입조회, 보험다모아,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협회 각종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험소비자는 협회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카카오톡 내에서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를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손해보험 관련 질문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총 3만1537건의 손해보험 및 자동차보험 과실비율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상담 만족도는 3년 연속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보협회는 보험상품별 전문상담역을 확보해 인터넷, 전화, 방문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통합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공식 상담창구 부재, 왜곡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하는 분쟁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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