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의 고객 대면채널 전초기지인 굿리치라운지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치앤코는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계한 O2O서비스 강화로 온, 오프를 아우르는 보험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로드샵과 마트샵을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험 관련 당사의 IT기술이 집약된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많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H수협은행이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수협카드가 재도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굿리치라운지 ‘보험 피팅룸(Fitting room)’으로 인기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의 고객 대면채널 전초기지인 굿리치라운지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악점, 천안점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굿리치라운지의 전국망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리치앤코는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걸쳐 교두보를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보험의 특성상 특약 사항이 복잡하지 않은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미니보험 등은 비대면으로도 가능하지만 이를 제외한 장기 보험의 경우는 설계사의 상세한 설명과 고객의 명확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는 부분이어서 대면 채널이 중요한 것은 사실.
리치앤코는 엔데믹 직후 대면 영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과 궤를 같이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를 연계한 O2O서비스 강화로 온•오프를 아우르는 보험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이웃나라 일본의 예만 살펴봐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대면 채널인 보험샵 숫자가 30%가량 늘어난 것에서도 잘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단, 대면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고객들은 좀 더 퍼블릭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수요가 이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현재 로드샵과 마트샵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리치앤코는 국내 보험샵들 중 유일하게 마트샵을 운영하고 있다. 마트샵의 경우 Mall, 병원, 상가 등 인구 밀접 지역과 연계된 대형 매장에 오픈하여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고객 접점에서 생활밀착형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마트샵의 경우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돌아오며 전시효과마저 톡톡히 누리고 있는 상황.
리치앤코는 고객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의 굿리치 앱을 통한 상담예약 외에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예약기능까지 추가함으로써 상담신청 채널의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유입된 고객들의 리뷰는 여타 블로그 등보다 직관적인데다 파급력까지 더해져 보험 상담을 고민중인 고객들에게 굿리치라운지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굿리치라운지를 직접 체험한 고객들은 쾌적한 상담 공간은 물론 IT기술을 활용한 전문성과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험추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객관화된 데이터에 기반한 보험료, 인수 조건을 모두 반영한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설계사의 전문성, 신뢰성 제고는 물론 상담 과정에서 능동적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진 점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굿리치 앱을 통해 예약 후 강남점을 방문한 김 모씨(남. 35)는 “사이렌오더처럼 내 보장내역이 마련돼 있고 지체없는 상담이 이뤄져 편리했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내게 꼭 필요한 상품에 관해서만 상세한 설명이 이뤄져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굿리치 생태계의 최종 목적지이자 O2O서비스를 구현하는 최종 집약체인 굿리치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보험 관련 당사의 IT기술이 집약된 굿리치 앱과 굿리치라운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보험 가치와 혜택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카드사업 강화로 비이자수익 활로 모색...‘내실 다질 것’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기아 PLCC로 ‘모닝’ 구매하면 캐시백과 디즈니플러스 이용권이 쏟아진다
현대카드가 기아, 현대캐피탈과 함께 고물가 시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모닝 고객 장바구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내 기아 모닝을 ‘Kia Members 경차전용카드’ ‘Kia Members 신용카드 Edition2’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 등 기아 PLCC로 출고하고 ‘세이브-오토’ 및 ‘M할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은 세이브-오토로 20만원의 선할인을 적용 받고, M할부를 통해 최저 3.5%의 저렴한 금리 조건으로 차량가를 분납할 수 있어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시백과 OTT 이용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상 고객이 차량 출고 후 4월부터 5월까지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기아 PLCC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 캐시백과 디즈니플러스 2개월 이용권이 6월에 제공된다. 생활밀착형 업종에는 대형마트(이마트∙코스트코∙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슈퍼마켓(하나로마트 등), 주유/가스/EV충전(GS칼텍스∙SK에너지 등)이 해당된다.
한편, 기아 PLCC는 기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현대카드 고유의 포인트인 ‘M포인트’를 동시에 쌓아주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차∙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용 신용카드도 출시하며 고객별 모빌리티 라이프에 맞춘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몰리에게 이체해줘”, “달러 환율 알려줘” 신한은행, 신한 쏠(SOL) ‘AI 음성뱅킹’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이용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음성뱅킹’은 신한 쏠(SOL) 로그인 후 우측 상단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 내용 음성 지시를 통해 ▲메뉴 이동 ▲거래내역 조회 ▲계좌 이체 ▲대출 상품 안내 ▲다빈도 질문에 대한 설명 등 450여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AI 음성뱅킹’은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업무처리에 해당되는 서비스·기능을 찾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여기에는 챗봇·전화상담 2천만 건 중 유효데이터 8만 건을 분리하고 고객 사용 단어들의 분석 데이터를 탑재한 ‘자연어 이해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신한은행은 ‘AI 음성뱅킹’에 음성·터치·키패드 등 여러 가지 대화 양식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를 구현하고 고객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
특히 신한은행은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대화형 AI’ 서비스로 구현하고 언제 어디서든 고객 필요에 맞게 모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Invisible Bank’의 핵심 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터치 기반의 모바일 뱅킹을 넘어 음성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 스타트업과의 상생과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場) ‘KB스타터스 데이’ 개최
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B금융이 선발하여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와 대내외 지원·협력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의 제휴·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는 ‘KB스타터스’ 44개 사를 비롯, 참여를 신청한 일반 스타트업 22개사, 투자회사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HUB파트너스’ 21개사 및 KB금융 5개 계열사 등의 임직원 약 16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협업 논의가 이뤄졌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2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로 선정되어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채용 지원 등의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서는 별도의 부스와 네트워킹 룸을 마련하여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 기업 자금관리, 정부 지원 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멘토링이 제공되었다.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사업), 부동산데이터 활용, KB국민인증서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KB금융그룹 내 담당부서와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KB스타터스 데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협업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출시 1년 298만 고객에게, 2670억 원 이자 전했다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1년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간 298만 고객이 총 2670억 원의 이자를 받았다. 서비스 이용 횟수도 1억5000만 회를 넘어서며, 모든 연령대가 고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출시 1년을 맞은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298만 명의 고객들이 이용했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약 2900만 명) 10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토스뱅크 전체 고객(약 600만 명) 가운데 절반이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 기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만 총 2670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8만9600원을 받았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은 총 1억5000만 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는 대신 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토스뱅크는 ‘금리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등장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1년 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중심의 금융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유지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들은 ‘지금 이자받기’ 기능으로 인해, 단 하나의 통장만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토스뱅크통장은 연 2.2%(세전) 기본금리에, 5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3.8%(세전)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