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위메이드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우선 협상자 선정 외

위메이드가 향후 2년동안 KBO 라이선스 우선 입찰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위메이드는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야구 게임 구축에 이점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라비티는 태국에서 '라그나로크' IP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관람객들은 게임 속 세계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요, 동남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그라비티가 활발할 행사를 통해 '라그나로크'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모양새입니다.

ㅇ.. 위메이드가 2024~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위메이드는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권리를 받는다.

또한 KBO의 CI 사용 권리를 국내외 제3자(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 게임 업체 한정)에게 별도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을 대행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지난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했다. 실사형 그래픽, 직관적인 플레이로 게임과 야구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KBO 게임 라이선스까지 확보하며, 야구 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 입구 전경. [사진=그라비티]

ㅇ..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가 6일(현지 시간 기준)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를 개최한다.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는 온라인으로 즐겼던 라그나로크 IP 게임 속 세상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1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정 기간 오픈한다. 이번 전시회는 라그나로크 속 세계를 오프라인에 직접 구현함으로써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즐기고 있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게임 속 도시와 던전, FINAL LEVEL99 등 라그나로크 세계를 그대로 구현한 총 14개의 공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입장 가능하며, 하루 10회 운영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월 31일까지 ICV Ticket!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구매 시 라그나로크 온라인 부스터팩 등 얼리버드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판매는 2월 1일부터 행사 종료일인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관람 방식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처럼 유저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부여, 모든 도시를 순차적으로 탐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도시 테마별로 꾸민 공간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실감 나는 증강현실 그래픽으로 각 도시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 것 같은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들은 라그나로크 캐릭터가 되어 직접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얻는 등 퀘스트 수행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재미를 오프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FINAL LEVEL99에서는 인터랙티브 플로어와 벽면에 펼쳐진 캐릭터 그래픽을 통해 실제 캐릭터가 99레벨에 도달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