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희망 전한다"...SGI서울보증, 문화예술·취약계층 꿈나무 육성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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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 희망 전한다"...SGI서울보증, 문화예술·취약계층 꿈나무 육성에 '진심'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6.19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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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기부금 전달...문화예술 꿈나무 육성 취지
-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부금 전해
-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 지원 사업을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왼쪽)[사진=SGI서울보증]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SGI서울보증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교육비, 생활비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 사업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파란꿈 희망파트너' 장학기금을,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자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운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을 위한 장학금, 문화·예술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영상 예술에 관심 있는 15세~18세 청소년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이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영상 촬영과 편집 교육 및 실습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향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앞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주체들과 교감하며 예술가이자 미래 지도자로 성장하는 한편,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SGI서울보증이 지원하고 있는 '아이들미래재단'의 '파란꿈 희망파트너'를 통해서는 올해 6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공헌사업은 저소득·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을 후원하는 '꿈나무 희망파트너 장학사업'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지원을 위한 '파란(破卵)청춘 장학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는 7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아동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 가정의 주거 개선에 활용되며,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을 위한 긴급 치료비·재활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식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보험업계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역할 수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GI서울보증]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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