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오너家 3세→4세 수장교체 일어나나?...허서홍 부사장 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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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오너家 3세→4세 수장교체 일어나나?...허서홍 부사장 선임 ‘유력’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4.11.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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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GS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허연수 부회장 ‘용퇴’ 및 허서홍 부사장 선임 거론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다가오는 GS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의 수장이 교체될 전망이다. 

현재 대표이사인 허연수 부회장이 용퇴하고, 새 수장으로 허서홍 경영전략 서비스 유닛장(부사장)이 대표로 승진하면서 오너일가 내의 ‘세대교체’가 일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 부사장. [사진=GS리테일]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 부사장. [사진=GS리테일]

25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GS그룹의 ‘4세 경영’ 문이 곧 열릴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오는 27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의 쟁점은 GS리테일의 신임 대표 자리에 쏠릴 예정이다.

실제로 업계에선 GS 오너가 3세 허연수 부회장이 용퇴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온다.

허영수 부회장은 오너일가 3세로, 그가 물러서면서 허서홍 경영전략 SU장(부사장)이 대표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허 부사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그가 GS그룹에 입사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GS홈쇼핑에 입사해 지난 2012년엔 GS에너지로 적을 옮기고, 2016년엔 상무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9년엔 GS에너지에서 경영지원보부장 전무로 승진하고, 지난 2020년 GS미래사업팀장 전무를 거쳐 지난해 부사장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어 지난해엔 정기 인사에서 GS리테일의 경영전략SU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GS리테일에서  경영지원본부, 전략부문, 신사업부문을 관장했다.

또한 그는 올해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과 푸드커머스 쿠캣 등에서도 비상무이사로 재직했다. 더불어 허 부사장은 그간 그룹의 신사업 부문에서도 역량을 드러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GS리테일 관계자는 정기 임원인사와 관련해 <녹색경제신문>에 “아직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추후 2025년도 임원 인사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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