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최악의 수준까지 몰리고 있다. 기준 금리 인상, 국제 유가 인상 등 주식시장에 악재들만 속출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게임주에 해당하는 언제 풀릴지 모를 중국발 판호 악재 영향도 매우 강력하다.
당연히 이럴 때일수록 신중해야 한다. 단기적인 호재보다는 실적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잘 살펴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제 곧 실적공시가 시작된다. 어려운 상황이라도 꾸준히 실적을 쌓았고 4분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NHN엔터테인먼트’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푸니푸니’ 등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라인업으로 꾸준한 실적을 쌓고 있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10위권을 구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신작 ‘RWBY:아미티 아레나’를 글로벌 출시했다. ‘RWBY:아미티 아레나’는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액션 게임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실적이 기대된다.
이다윗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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