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왼쪽)와 마오친 첸 대만 E-Sun Commercial은행 기업금융부문 대표가 E-Sun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news/photo/201907/204942_205239_042.jpg)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5일 대만 E-Sun Commercial은행(이하 E-Sun은행)과 대만 타이페이시에 위치한 E-Sun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8년부터 E-Sun은행과 항공기금융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기, 인프라, 기업, 인수, 부동산 금융 등 글로벌 IB 주요 5개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동남아 IB업계의 강자 E-Sun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은행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로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