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풀려나…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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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풀려나…안전"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1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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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풀려나…안전"
사진은 예멘 해역에 급파된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이 지난 8월 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아덴만으로 출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예멘 해역에 급파된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이 지난 8월 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아덴만으로 출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예멘 서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된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고 정부가 20일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 및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고 전한 바 있다.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2명 모두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석방됐다"면서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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