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이달부터 오뚜기x삼성전자 협업해 선보인 ‘옐로우즈’ 한정판 오뚜기프트 패키지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옐로우즈 캐릭터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그려 넣은 집 모양의 패키지에 각 테마에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유발하는 이종업계 간 협업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올림픽 기간에 맞춰 현지에서 운영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파리 중심부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로 마련된 ‘비비고 시장’에서는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판매했는데요. 매일 500인분이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되고 120건 이상의 관련 SNS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등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컬리가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해 '보양식의 모든 것' 기획전을 실시하는 등 오늘(12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옐로우즈)’와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가 만났다.
오뚜기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패키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 옐로우즈 캐릭터(뚜기∙마요∙챠비)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3종을 결합한 오뚜기프트 패키지를 통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굿즈 종류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제품명을 따 △Yellows X 더 프레임(The Frame) 패키지 △Yellows X 더 세리프(The Serif) 패키지 △Yellows X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집관(집에서 관람) 및 홈트(홈트레이닝), 캠핑 등 젊은 층이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집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에는 옐로우즈 캐릭터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그려 넣어 패키지 자체로도 소장욕구를 높였으며, 내부는 각 테마에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 6종(밥, 카레, 라면, 간식, 소스, 굿즈)으로 알차게 채웠다.
먼저, 생생한 스포츠 집관을 테마로 한 '더 프레임 패키지’에는 단짠단짠한 맛으로 응원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콘크림스프 팝콘'을 담았다. 삼성전자의 삼성 헬스 기능을 활용한 홈트 콘셉트의 '더 세리프 패키지’에는 97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가, 낭만적인 캠핑 무드를 담은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에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이 들어있다.
해당 패키지 3종은 오뚜기몰 내 '오뚜기프트' 카테고리를 통해 지난 1일 공개됐다. 200개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획 패키지는 여름 휴가 시즌,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과 맞물려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유발하는 이종업계 간 협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 공식 캐릭터 및 제품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집관, 홈트,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와 함께 일상을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옐로우즈가 지닌 초월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첫 테마송인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선보였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옐로우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을 운영한다.
○.. CJ제일제당이 비비고를 앞세워 하계 올림픽이 열린 파리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현지에서 운영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는데, 이 중 ‘소불고기만두 콤보’, ‘치킨만두 콤보’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부스는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푸드를 맛본 현지인 방문객들은 “프랑스 음식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좋다”, “오늘 먹은 메뉴가 맛있어서 집 근처 한국 식료품점에도 꼭 가볼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의 관심은 SNS에서도 계속됐다. 인스타그램에는 ‘비비고 시장’을 방문한 인플루언서 수십 여명의 포스팅을 포함, 120건 이상의 관련 영상∙사진이 업로드됐다.
바이어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현지 대형 유통채널을 포함 총 19개 업체에서 60여 명의 바이어가 ‘비비고 시장’을 찾아 준비된 메뉴를 시식하며 만두, K-스트리트 푸드 등 비비고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유럽에는 처음 선보인 ‘비비고 핫도그’를 먹어본 한 바이어는 “프랑스 시장의 K-스트리트 푸드 트렌드와 아주 잘 맞는 상품”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및 유럽의 주요 언론들을 대상으로 유럽 사업과 비비고를 소개하고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시장’의 흥행을 계기로 최근 새로 진출한 프랑스 시장에서 신규 유통채널 입점을 가속화하고,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에서는 비비고 팝업 스토어, 시식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스웨덴, 이탈리아 등 신규 국가로 판로를 넓혀 유럽 전역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 관람객들이 비비고 K-푸드를 즐기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두, 치킨, 가공밥, 김치, K-스트리트 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유럽 내 K-푸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보양식의 모든 것’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말복(8월14일)은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이다. 컬리는 말복을 겨냥해 총 300여개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몸보신에 빠질 수 없는 생닭, 전복, 한우는 물론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흑염소 진액, 멀티 비타민 등도 준비했다.
무더위에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한 그릇 보양 간편식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한우 전문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뚝심’의 진한 갈비탕, 진한 소고기 곱창전골을 10% 할인한다. 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일관’의 등심 불고기도 10% 할인해 2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진 만큼 장어덮밥, 똠양꿍 등 이색 보양식도 준비했다. 일본 골목 식당의 레시피를그대로 담은 ‘리틀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 매운 돈코츠 라멘, 바질 라멘은 최대 22% 할인하며, 샤브샤브 전문점 ‘온천집’의 우삼겹 된장 샤브샤브와 우삼겹 스키야키는 7% 할인한다.
무더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한 미식 반찬들도 있다. 꾸준히 인기있는 ‘미자언니네’의 베스트 반찬 9종 세트부터 ‘진가네반찬’의 순살 닭볶음탕, 모둠나물, 고등어조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문 가능하다. 명란, 명태회무침, 떡갈비, 쪽갈비도 준비했다.
한편, 컬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지친 소비자를 돕기 위해 ‘장보기 초특가’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카테고리별 주력 장보기 상품들만을 모아 필수 식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프라다 뷰티’의 국내 1호점을 열고 코스메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23년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프라다 뷰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
1913년 설립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라다는 시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감각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패션계를 이끌어 왔다. 프라다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프라다 뷰티는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감각과 창의성,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0일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프라다 뷰티를 소개한다.
8월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프라다 뷰티’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프라다 뷰티를 인지하고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어 브랜드에 대한 소개부터 프라다 뷰티가 전개하는 컬러(메이크업) 라인, 스킨(스킨케어) 라인, 향수 등 모든 상품 체험이 가능하다. 원하는 고객은 간단한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또 프라다 뷰티 브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은 샘플 세트를 받아볼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패러독스 향수, 파운데이션, 모노크롬 립스틱 & 립 밤 미니의 샘플을 100%의 확률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프라다 뷰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은 포토 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 1팀 당 2장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프라다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구매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뷰티 참, 립 포함 1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뷰티 미러, 여성 향수 포함 3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트라이앵글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은품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향수 2종 (패러독스 오 드 빠르펭, 레 인퓨전), 립 (모노크롬 립스틱 & 립 밤)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영문 알파벳 2가지의 이니셜 각인도 무료로 새겨준다.
프라다 뷰티의 대표 상품으로는 립 밤 6만원, 모노크롬 소프트 매트(립스틱) 6만원, 패러독스 오 드 빠르펭 향수 21만원(50ml), 어그멘티드 스킨 크림 54만5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인진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아름다움을 재정의하고 뷰티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프라다 뷰티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독특한 식감의 본토식 중화면을 구현한 생면 HMR(가정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이고 또 한 번의 ‘메뉴 혁신’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두 가지의 식감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수타식 중화면 ‘더블식감 도삭면(2인/7980원)’ 2종(짜장, 마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드는 중국 동부 산시성의 전통적인 제면법으로 만든 면 요리로 일반적인 면에 비해 길이가 짧고 두께가 균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균일하지 않은 면발에서 나오는 부드러움과 쫀득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독특한 식감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외식 메뉴로 인기다.
국내 생면 HMR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은 도삭면을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하기 위해 ‘수타식 특수절삭 공법’을 자체 개발했으며 제조공정 및 면의 디자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 ‘더블식감 도삭면’은 이 공법을 사용하여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의 중심과 얇고 부드러운 양쪽의 날개 부분을 구현했다. 면의 중심부는 도톰한 두께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내고, 양쪽 가장자리는 나풀거릴 정도로 얇아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도삭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더블식감 도삭면’은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짜장도삭면’과 매콤함이 더해진 ‘마파도삭면’ 2종으로 선보인다.
‘더블식감 짜장도삭면’은 숙성 춘장에 채소, 고기를 듬뿍 넣고 직화로 볶아내 풍미가 깊고 고소한 짜장 소스가 특징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두 가지 식감의 면과 어우러진 고소하고 달콤한 소스의 조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더블식감 마파도삭면’은 돼지고기, 대파를 고추기름에 볶아내고 홍고추, 생강, 마늘 등 최적의 향신료 비율로 풍미를 올려 정통 사천식 매콤한 맛을 냈다. 여기에 베트남 고추를 더해 마지막 한입까지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은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면으로 생면 HMR의 ‘메뉴 혁신’을 이루고, 계속해서 ‘더블식감’ 라인업을 확장하여 다양한 식감의 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김길현 PM(Product Manager)은 “독특한 식감을 지닌 중화요리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수타 중화면 ‘더블식감 도삭면’을 출시했다”며 “도삭면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더블식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 ‘시시호시’가 대만의 유명 맛집 ‘키키 레스토랑’의 ‘비빔면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키키레스토랑’은 한국인들이 대만 여행시 즐겨 찾는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특히 인기 메뉴인 비빔면은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현지에 출시되어 있어, 대만 여행시 꼭 구매해야 할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했던 ‘키키레스토랑’ 비빔면을 8월 12일부터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시시호시’ 매장(타임빌라스 수원, 동탄점, 평촌점, 김포공항점, 부산본점 총 5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개 들이 한 세트에 1만9000원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비빔면은 ‘파기름 맛’으로 방부제 없이 물과 밀가루만으로 자연건조해 만든 면과 ‘키키레스토랑’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소스가 특징이다. 조리가 간편하고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기도 좋아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기름 맛 비빔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맛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황성선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팀장은 “최근 해외 유명 맛집과 음식이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MZ 소비자들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시호시 매장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소싱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오마카세 요리를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홈마카세' 이색 선물세트를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당 홈마카세 세트 용량은 450~600g으로, 3인 이상이 먹어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대표 오마카세 카테고리인 한우/스시에 맞춰, 1++(투플러스) 한우 중 최고 등급 한우로 구성한 ' Marble9(마블나인) 한우' 축산 세트와 '참다랑어 뱃살'과 같은 고급회로 구성한 수산 세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마블나인 홈마카세 선물세트는 롯데온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축산 오마카세 상품으로는 ‘마블나인 등안채(등심,안심,채끝/각200g) 선물세트’와 ‘마블나인 차업치(차돌박이,업진살,치마살/각150g) 선물세트’, ‘마블나인 꽃늑토(꽃/본갈비살,늑간(갈비)살,토시살/각150g) 선물세트’가 있다. 해당 상품 모두 8월 15일(목)부터 9만9000원에 판매하며, 마블나인 브랜드 출시 2주년 기념을 맞아 특별 패키지로 포장했다. 더불어 두 세트를 동시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블나인 등안채+차업치’와 ‘마블나인 등안채+꽃늑토’ 세트를 준비, 각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는 품질의 신선도에 있어 큰 차별성을 갖췄다. 먼저, ‘매매참가인’ 자격증을 갖춘 롯데마트 한우 전문 MD가 경매장에 참여해 직구매한 원물로 제작했다. 원물의 마블링과 육색을 직접 보고 구매한 상품이기에 품질 또한 우수하다. 더불어 별도 파트너사 가공장을 거치지 않고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작업하는 만큼 유통 과정을 단축함으로써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추가로 투플러스(9)등급 안심, 채끝살 등 인기 부위로 구성한 ‘마블나인 홈마카세 선물세트(600g/냉장)’와 1등급 한우 알등심과 새우살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600g/냉장)’는 각 엘포인트 회원가 14만9000원, 1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수산에서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최초로 ‘집밥의 고급화’ 트렌드에 발맞춘 ‘프리미엄 홈마카세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고등어 초절임회’를 포함해 ‘참다랑어 뱃살/속살’, ‘단새우’, ‘우니’ 등 고급 재료와 감태, 초밥용 소스로 구성했다. 특히 고등어 초절임회는 부산 유명 맛집인 ‘더 효탄’ 셰프의 레시피를 받아 개발한 상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오마카세 이후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떡, 곶감, K품종 과일 등 디저트류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완두시루떡과 고구마찰떡 등으로 구성된 ‘경기떡집 선물세트(20입)’를 5만9000원에, ‘쿠캣 시그니처 냉동떡 선물세트(4팩)’는 4만6000원에 선보인다. 함안,산청,상주 지역의 곶감으로 구성한 ‘3대 유명산지 곶감(45입)’은 13만9900원에, 국산 품종으로 재배한 ‘신화,창조 배(12입)’와 ‘영주 아리수 사과(13입 내외)’는 각 7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적용한 고품질 신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완도 지역 해수를 그대로 담은 ‘ASC인증 자이언트 전복세트(2kg)’를 엘포인트 회원가 22만3200원에, 300g 이상 크기와 11브릭스 이상 고당도 과일로 구성한 ‘충주 하늘작 복숭아(4kg)’는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신선2부문장은 "오마카세 요리를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우와 스시 홈마카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고급 레스토랑 음식과도 견줄 정도로 고품질 신선 원물로 제작한 만큼 이번 추석에 특별한 가족 먹거리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오는 15일까지 4일간 식료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요리에 집중했다.
하절기 최고 인기 상품인 냉면 가정간편식(HMR)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풀무원,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1+1 구성으로 판매하며 봉피양, 능라도 등 유명 맛집 평양냉면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색 면요리 제품과 라면도 할인 판매한다. 청정원의 콩담백면 동치미냉국수와 풀무원의 식물성 지구식단 노랑두부면, Silky 두유면 비빔국수 등 식물성 원료의 저칼로리 면요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특히 오뚜기의 수출 전용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오는 10월까지 쓱닷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 1+1 혜택을 제공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끄는 라면 레시피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짜파게티에 계란과 치즈를 올려 먹거나 불닭볶음면에 콘치즈를 올려 먹는 조리법 등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식료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쓱배송으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할인쿠폰도 알차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이 2장 지급되며, 판매자 배송 초특가 상품에 적용되는 15% 상품쿠폰(최대 5000원 할인)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고객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식료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지난 9일 종로구에 위치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에서 ‘2024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7월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되고 이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이 제정됐다. 통일부 주관으로 지난 9일 처음 열린 ‘2024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는 NS홈쇼핑이 단체(법인)로는 유일하게 수상명단에 올라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NS홈쇼핑은 탈북민 및 탈북청소년의 자립 및 정착지원을 위해 2015년 8월부터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총 2억8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NS홈쇼핑은 탈북민과 탈북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취업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전문직종의 탈북민이 의사 면허시험 등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진로의 다양성을 반영해 분야를 예체능으로 확대하여 태권도 특기자와 아이돌 연습생 등도 후원대상에 포함해 지원해오고 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곳곳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NS홈쇼핑이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그간의 행보를 인정받게 되어 오늘의 수상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도움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고,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8월 25일까지 2주간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고객을 모집한다. 판매활성화를 돕기 위해 광고비, 물류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명절 ‘빅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은 참여 판매자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직전 행사인 ‘설 빅세일’ 참여 판매자의 평균 매출액은 평시대비 3배 이상(206%) 크게 증가했다. 당시 행사 기간 중복 방문자 수는 4000만명으로 집계되는 등 찾는 이가 많았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한가위 빅세일 참여 판매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먼저, 판매고객의 매출 증대를 위해 광고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노출보장형(CPP) 광고’ 이벤트로, 한가위 빅세일 신청 기간(8/12~8/25) 중 노출보장형 광고를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8/28~9/8) 중 광고를 진행 시 광고비의 30%를 e머니로 돌려준다. 최대 10만원까지 적용된다. 신규셀러를 위한 물류비 절감 혜택도 있다. 9월 말까지 익일 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의 신규 가입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한다. 최대 4개월 동안 물류센터 상품 입고 및 보관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포장, CS처리 등 물류센터 운영 비용 역시 4개월 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 G마켓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며 참여 판매자들이 안심하고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사업 초기부터 빠른 정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구매자의 구매결정 후 판매대금의 100%를 ‘익일정산’으로 지급하며, 익일 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은 이보다도 빠른 출고일 기준 90% 익일정산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G마켓의 순운전자본은 지난해 기준 899억원으로 주요 이커머스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다. 순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것으로, 기업의 단기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한가위 빅세일’은 8월 11일까지 G마켓, 옥션 사업자판매자로 등록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판매관리사이트(ESMPLUS)에서 접수하면 된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과 옥션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명절 빅 프로모션인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고객을 모집한다”며 “판매자가 믿고 판매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구축해온 만큼, 명절 대목을 함께 만들어갈 판매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CJ온스타일이 이달 31일까지 대표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2024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무더위가 가시는 처서(22일)를 기점으로 FW 시즌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J온스타일은 쇼케이스 엠버서더로 톱모델 이혜정을 발탁했다. 이혜정은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브랜드의 대표 착장을 입고 런웨이를 펼치는 패션 필름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의 FW 패션 쇼케이스 기획전과 TV라이브 채널에서 노출된다.
FW 신상품 면면을 살펴보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시즌리스 아이템부터 고급 소재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포트폴리오가 다채롭다. 특히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Y3K 디테일도 눈에 띈다. Y3K는 3000년대를 뜻하는 말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일컫는다. 스팽글∙골드∙실버 등 광택감 있는 메탈릭한 소재가 대표적이다. 주력 상품으로는 지스튜디오 ‘스팽글 바바클라바’와 칼 라거펠트의 ‘트위드 셋업’, ‘브로그 메리제인 슈즈’ 등이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패션 쇼케이스에서 신규 브랜드 △에르헴(ERHEM) △베리에(VARIET) △보르고세시아도 첫 선을 보인다. CJ ENM이 지난해 말 국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한 미국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도 업계 최초로 TV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르헴’은 100%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다. 에르헴 브랜드 네이밍은 ‘귀중한’, ‘소중한’을 뜻하는 몽골어에서 본땄다. 내몽골 프리미엄 소재를 기반으로 자연적인 색감을 추구하는 캐시미어 토탈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에’는 니트 전문 브랜드다. 데일리룩으로 활용성이 높으면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가 용이한 니트웨어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이탈리아 최상급 원단으로 최고급 의류를 선보이는 ‘보르고세시아 바이 콜롬보’도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에 첫 상륙한다. 우아하고 정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트가 대표 상품이다.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더엣지는 수트 컬렉션 ‘더엣지 테일러라벨’을, 칼 라거펠트는 럭셔리 라인 ‘칼 라거펠트 부티크라벨’을 각각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하고 규모화를 도모한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가나아트센터 소속 한국 대표 색채 전문가 허명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11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공개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올해 초 배우 안은진을 신규 모델로 발탁, SS 시즌 매출이 전년비 60% 신장하는 등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Y2K 트렌드는 저물고 하반기에는 미니멀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에 메탈릭 디테일로 Y3K 포인트를 살린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야심차게 준비한 패션 브랜드들도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패션 리딩 사업자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투게더 X 도쿄 센소리움 페스티벌(Together X Tokyo Sensorium Festival)’에 참가할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참가 접수를 오는 16일에 마감한다.
도쿄 센소리움 페스티벌은 아이코스의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 세계 약 30여 국가에서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코스가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는 자리다. 한국 및 일본을 위시한 각국의 성인 아이코스 유저가 초대되며, 국내에서는 오직 10명의 아이코스 고객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참가 신청은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다. 아이코스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클럽 포인트를 사용해 간단히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이후 주간 미션에 참가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행운의 주인공은 9월 중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특별한 여정에 동참한다. 센소리움 페스티벌 입장권은 물론, 도쿄 시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아쉽게 10인에 선정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5명),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이용권 2매(5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 정관장이 ‘에브리타임’을 우리나라 대표 과일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는 K-에너지 대표주자인 6년근 홍삼에 각각 배농축액과 한라봉농축액을 함유한 면세전용 제품이다.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으로 출시되어 파우치나 캐리어에 휴대하기 편리하고,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피로가 쌓이기 쉬운 관광객들이 한 포씩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정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국적인 과일 맛을 가미한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제품보다 한국의 문화적 색채가 담긴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 배는 국산 과수류 중 10년 연속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서양배와는 차별화된 시원한 맛과 높은 당도, 그리고 아삭한 식감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품목이다. 한 때 우리나라 배가 숙취해소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배농축액을 함유한 음료 제품이 해외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한라봉 등 감귤류 역시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럽, 미국, 필리핀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에 한라봉을 활용한 스무디, 주스 등을 선보이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관장은 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맛과 효능을 다변화한 면세 전용 에브리타임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7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73.8% 증가했다.
정관장은 최근 면세점에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 문양인 ‘색동’을 틴캔디자인에 적용한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 K-Signature 에디션’ 등을 선보이며,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은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면세점 대표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효능으로 에브리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라스테이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매너 교육 등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여, 알찬 주말을 기대하는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11일,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키즈 프로그램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키즈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베케이션(Happy Sunday Vacation)’은 홈페이지에 상품을 출시하자마자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일부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부모에게는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유익함 두 가지를 제공하는 이번 키즈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며, △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호텔리어에게 배우는 테이블 매너, △비누, 슈링클 등을 만들어보는 DIY 클래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테이블 매너 교육 시간에는 양식 테이블 세팅 종류와 포크, 나이프 사용 순서 등에 대해 배우며 식전빵, 수프,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키즈 프로그램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초등학생(만 7세부터 만 12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8월 18일,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키즈 프로그램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해피 선데이 베케이션’도 함께 출시한다.
○.. 이디야커피가 최근 이색 디저트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미니펄’이 들어간 신제품 4종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미니펄’은 타피오카 펄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와 개구리알 같은 독특한 비주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니펄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과 연유 등을 넣어서 만드는 홍콩식 화채가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신제품 4종은 ▲미니펄 연유커피쉐이크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 ▲미니펄 망고연유라떼 ▲미니펄 밀크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펄 연유커피쉐이크’는 베트남 연유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쉐이크로, 쫀득한 미니펄이 듬뿍 들어가 있다.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는 부드러운 연유 플랫치노에 상큼한 딸기와 쫄깃한 미니펄이 조화를 이룬 음료다. ‘미니펄 망고연유라떼’는 깊고 진한 연유라떼에 당도가 높은 망고와 탱글한 미니펄이 더해졌다. ‘미니펄 밀크티’는 홍차의 향긋한 풍미와 미니펄의 독특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미니펄의 독특한 식감과 시원 달콤한 음료와의 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트렌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확실한 모공 커버 효과로 하루 종일 매끈한 피부 표현을 구현하는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를 리뉴얼 출시한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는 혁신적인 파우더 타입의 프라이머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고객들의 니즈를 심도 있게 연구해 기존 제품이 지닌 장점은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보완해 업그레이드했다.
아모레퍼시픽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혁신적인 파우더가 피부 유분을 컨트롤하고, 다크닝 없이 하루 종일 첫 메이크업의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 준다. 파우더 타입임에도 크림에서 무거운 오일만 제거하는 특수 공정을 적용해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단계 전에 사용하면 39% 이상의 확실한 모공 커버 효과는 물론, 8% 이상의 결 커버 효과로 훨씬 매끈한 피부 바탕을 구현해 준다. 선크림 단계 후 촉촉한 파우더로 사용해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아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지속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 프라이머로 사용하는 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는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내장된 브러쉬는 훨씬 얇고 섬세한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브러쉬가 양 조절이 어렵다는 일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얼굴 굴곡을 따라 쉽고 빠르게 도포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했다. 이로 인해 제형은 그대로지만 기존 대비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린다.
헤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는 8월 12일부터 네이버 헤라 공식 브랜드 스토어, 아모레몰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맥심 티오피(Maxim T.O.P)’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는 맥심 티오피 제품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020년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총 12종으로 맥심 티오피 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캔 9종과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등 페트 3종이다.
제품 목 부분에 파란색 띠로 표시된 이벤트 제품을 구매 후 패키지 라벨 안쪽에 인쇄된 적립코드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를 10개 모을 때마다 맥심 티오피(275ml) 제품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1차 경품인 카고콘테이너의 ‘멀티팬’을 포함하여 편안한 휴식을 돕는 네 가지 아이템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탬프 100개를 적립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신연제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로 적립한 스탬프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뚜레쥬르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로열 티 그룹(Royal T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및 연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8개국에서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약 9만 달러로 아시아 1위에 달하는 경제대국이다. 소득 수준이 높고 외식 문화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30억9800만불 수준이며 향후 5년간 6.6%씩 꾸준히 성장해 2027년 40억250만불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 시장이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다문화 국가 특성상 음식 문화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가 공존하는 미식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현지 시장에서 우수한 외식 사업 역량과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로열 티 그룹’은 다양한 F&B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반의 외식 전문 기업이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약 100개 이상의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열 티 그룹’이 현지 외식 사업에 정통한 기업인만큼 싱가포르에서 뚜레쥬르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추진하며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베이커리’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집에서 식사하는 요리 문화 보다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현지 특성을 반영해 식사빵부터 간식빵,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처 제품을 개발해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도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쿠팡이 육아용품 최대 할인 축제인 ‘베이비&키즈쇼’를 개최한다.
베이비&키즈쇼는 고객의 ‘육아 동지’로 함께하는 쿠팡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연 4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60여 개로 ▲조이, 뉴나 등 유모차 ▲다이치, 순성 등 카시트 ▲팸퍼스, 킨도 등 기저귀 ▲매일유업, 유한건강생활 a2 등 분유, 영유아/어린이 식품 ▲넘버블럭스, 레고 듀플로 등 장난감이 대표적이다.
쿠팡은 육아용품을 체험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베이비&키즈쇼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7시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낙서 공간 ‘두들존’, 사진 촬영 공간 ‘해시스냅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쿠팡 앱에서 베이비&키즈쇼 사전 예약 입장권을 100원에 구매하면 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푸짐한 사은품도 있다.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 베이비&키즈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각각의 테마존에 비치된 미션용지에 5개 스탬프를 응모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뉴나 믹스넥스트 유모차’부터 쿠팡 기프트카드까지 다양하며 내달 2일 추첨을 통해 238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와우회원이라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당일 2만 원 이상의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 후 인증하면,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최대 15만 원 상당의 베이비 선물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별 최대 20%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쿠팡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로켓배송을 월평균 20회 이상 주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에게 더욱 든든한 ‘육아 동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현재 미국 앤디 워홀 미술관(The Andy Warhol Museum)에서 전시 중이며 이후 세계 순회를 계획하고 있는 ‘카우스 + 앤디 워홀(KAWS + Warhol)’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UT 컬렉션을 8월 23일 출시한다.
20세기 예술의 대명사 앤디 워홀(1928-1987)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카우스의 특별한 신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두 아티스트의 유명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콘의 조합을 통해 누구나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출판사의 일반 발매 전에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될 예정이다.
유니클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유니클로와의 제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 예술을 선보이며 수년간 앤디 워홀의 유산을 이어온 ‘앤디 워홀 시각 예술 재단(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카우스의 인기 캐릭터와 앤디 워홀의 유명 작품을 결합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티셔츠, 스웨트셔츠, 코치 재킷, 양말, 토트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키즈 라인업까지 구성되어 성인부터 아동까지 모든 고객이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본 컬렉션 런칭과 함께,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아트북은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며, 현대 예술사에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비교해 보며 의미를 찾아낸다. 이외에도 카우스와의 인터뷰, 미술사학자 및 큐레이터 에세이, 전시회 전경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유니클로에서 아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숄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고자 한국 유니클로 신사점을 포함한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 카우스의 '컴패니언'과 앤디 워홀의 작품들을 재현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으며, 카우스 친필 사인이 담긴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 아트북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8월 23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 대상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국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을 13박 14일 동안 심도 있게 여행하고, 시나리오 제작부터 촬영, 편집, 홍보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4th DAESANG E.T.F.F.’는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가상옥외광고(FOOH, Fake+OOH, Out Of Home)가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 실제로 다낭행 비행기가 강남대로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가상옥외광고 형식으로 현실감 있게 전달해 각국 대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종 선발된 48명의 대학생들은 국가별로 2명씩, 6명으로 한 팀을 이루어 ‘푸드’ 등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 8편을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결과물은 지난 10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 ‘미케비치’ 해변에서 개최한 ‘열린 시사회’에서 공개됐으며, 영화에 대한 심사도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국의 영화감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평가했으며, 글로벌 관광객의 즉석 현장 투표를 합산해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열린 시사회’에서는 2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핑거푸드로 마련된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떡볶이, 김 등 K-Food를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떡볶이’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떡볶이를 처음 접한 한 글로벌 관광객은 “조금 맵지만 달콤한 맛도 있어 계속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이라고 전했다.
시상은 대상, 작품상, 홍보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 활동상 등으로 이어졌다. 대상은 ‘Lost & Found’를 제작한 ‘Hungry Lens’ 팀(박미진 외 5명)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베트남의 유명 각본가이자 영화 평론가인 부안중 감독은 “주제 의식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 기법과 훌륭한 연기로 풀어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Hungry Lens’ 팀의 박미진(한국외대)은 “추억의 음식을 통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친구와의 우정을 되찾는 이야기로 음식이 가진 힘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상작과 메이킹필름은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열린 시사회’는 영화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까지 참여해 대상그룹의 기업 이념인 ‘존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사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K-Food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K-Food를 전파하고,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수확된 최고 품질의 리저브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커피 클래스로 다양한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특별한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커피가 가진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풍미의 커피를 찾는 트라이앵귤레이션과 더불어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내용을 바탕으로 오텀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풍미의 ‘콜롬비아 핀카 라스 준타스 핑크 버번’과 감귤 같은 산미와 허브의 아로마를 갖고 있는 ‘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등을 비교 테이스팅 하며,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의 최고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과 DCM(District Coffee Master)이 진행한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RCM은 12명, DCM은 157명으로 커피 추출부터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밀도 높은 클래스 진행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뱃지 등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정윤조 운영담당은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분들께 더욱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y가 관절건강 기능성 소재 ‘참나리추출분말’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선다.
참나리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백합과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거나 약재, 식품 등으로 활용해 왔다.
hy는 2015년 참나리추출분말의 관절 기능성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후 8년에 이르는 연구 끝에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기능성 내용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인정을 통해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총 8종으로 늘어났다.
hy 연구팀은 성인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참나리추출분말 섭취 시, 통증 척도(Pain VAS)가 30.9% 감소함을 확인했다.
문진에 의한 관절염 및 관절 질환 증상(K-WOMAC) 또한 45% 줄었다. 통증, 기능 지표와 전반적 건강 상태를 묻는 삶의 질 개선 설문에서도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뛰어난 섭취 안정성과 확장성도 참나리추출분말의 장점이다. 이상반응, 진단의학검사, 혈액생화학적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은은한 단맛을 내 음료, 젤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 가능하다.
박수동 hy중앙연구소 신성장팀장은 “‘참나리추출분말’은 hy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관절건강 기능성 소재다”며 “참나리추출분말의 제품화와 함께 확장성을 기반으로 소재 B2B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bhc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bhc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뚝섬한강공원은 야외 수영장, 서울생각마루 등 시민들을 위한 피서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장소로, 여름철 인기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꼽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단원들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 등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전에 제작한 설문판을 통해 시민들이 설명을 들은 후 스티커를 붙이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담은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제공했다. 계속되는 폭염 속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및 무더위 사고 예방 수칙이 정리된 카드뉴스 스티커도 다회용 컵에 부착해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가한 이지호 단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카치하이’와 ‘여울’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받는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을 출품했고,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스카치하이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인 ‘스카치블루’ 원액을 100% 활용한 RTD 하이볼이다. ‘어두운 도시의 밤, 눈에 띄게 빛나는 단 하나의 진짜’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하이볼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간인 밤에 어두운 도시의 하늘을 배경으로 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톡톡 터지는 탄산감이 비유적으로 표현됐다.
여울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가진 증류식 소주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모티브로 표현했다. 제품 라벨에는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이 표현되었으며,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물결무늬는 여울이 흐르는 모습을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만의 감각적인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더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등 우리 사회에 이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더 큐브 유리용기’를 선보였다.
더 큐브 유리용기는 환경호르몬 이슈에 예민한 소비자들을 위해 뚜껑까지 유리 재질을 사용해 6면 어디에서나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색, 냄새 배임을 방지하여 위생적이다. 온도에 강한 내열 유리 몸체로 뚜껑을 제외한 몸체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식기세척기에서는 뚜껑까지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만의 4면 결착 방식으로 밀폐력이 우수한 더 큐브 유리용기는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용량은 ▲300ml, ▲380ml, ▲500ml, ▲630ml, ▲750ml, ▲1L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6mm 히든 캡 디자인으로 용기를 여러 개 쌓아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할 수 있으며 깨질 우려도 없다.
뚜껑과 용기 사이의 틈을 메워 밀폐력을 높여 주는 실리콘 패킹은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클립 역시 분리가 가능해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한편, 락앤락의 유리용기는 일반형 중 실속형 라인에 로제, 인디고, 프리미엄 라인이자 스테디셀러인 탑클라스, 기능성이 추가된 더 클리어로 분류되어 있으며 모두 내열유리 소재로 냉동실, 식세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도에 따라 이유식 용기인 리틀럽, 밥 용기인 바로한끼 시리즈도 유리용기 라인에서 판매량 증가로 주목 받고 있다.
○.. 팔도 ‘비락식혜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3월 출시한 비락식혜 제로는 ‘비락식혜’의 제로 버전이다.
인기 비결은 기존 제품과 차이 없는 맛에 있다. 팔도는 대체당을 사용해 식혜 특유의 달콤함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제로를 구현했다. 자체 공정을 통해 밥알의 섬유질만 남기는 방식으로 칼로리를 낮춰 새로운 소비자 유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신규 수요는 판로 확대 및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하고, 이후 편의점 전 채널 공급을 계기로 100일 동안 700만 개를 더 판매하며 추세를 이어갔다.
비락식혜 제로의 영향으로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늘었다. 올해 7월까지 통합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팔도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생산량을 늘리고 연간 판매량 목표를 1억 개로 상향했다.
팔도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식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엄선한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비락 유기농 식혜’를 이달 출시하고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신제품은 에콜린 파우치를 적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식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임용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두터운 소비자 층의 지지 덕분에 ‘비락식혜 제로’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과 안정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올 상반기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 매출이 600억 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총 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522억원 대비 17.1% 상승했다. 단백질 바와 분말 시장 대비 단백질 음료 시장은 최근 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80%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 경로 편의점(CVS),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도매 중 편의점 매출이 압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 상반기 편의점에서 발생한 단백질 음료 매출은 상반기 오프라인 전체 매출의 약 90.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한 수치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다이어트와 기초 체력 증진에 필수 성분인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 세대의 주요 구입처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다음 주요 판매 경로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도매 등으로 경로별 3%대로 비슷한 매출 비중을 보였다.
국내 유업계가 신성장동력 전략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집중하는 만큼, 주력 채널인 편의점 판매 제품이 대폭 확대됐다. 2021년 1월 기준 6종에서 2024년 6월 기준 53종까지 9배가량 늘었다.
이중 남양유업 테이크핏 음료는 총 8종으로, ▲250ml ‘테이크핏 맥스’ 4종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운동 전에 마시면 효과적인 450ml ‘테이크핏 프로’ 2종, ▲얼음컵에 담아 마실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230ml ‘테이크핏 아쿠아’ 2종 등이 판매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시장 성장 트렌드에 발맞춰 2022년 ‘테이크핏 맥스’를 런칭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다. 차별화된 맛은 물론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컨셉으로 2030 세대를 타겟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면서 2년 만에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편의점에서 2023년 3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 4분기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백질 음료 성장 발전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 우수고객을 위해 8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ING 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들에게 매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달 메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달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신메뉴 ‘교촌옥수수오리지날’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얼마전 선보인 ‘교촌옥수수’는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만든 특제 소스로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치킨 겉면에 박혀있는 옥수수 플레이크는 바삭함을 만들어낸다.
이번 8월 이벤트는 8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회원에게는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당첨자는 9월 13일 발표된다.
교촌은 ▲WELCOME(가입 즉시) ▲VIP(1회 주문 시) ▲KING(2회 주문 시) 등 3단계 앱 멤버십 등급을 운영하며 등급별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고 등급인 KING 등급은 전월 기준 월 2회 이상 주문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으로 승급되며 ▲구매포인트 2% 적립 ▲배달 2000원 할인 ▲포장 2000원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전용 생일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에 진심인 고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매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교촌치킨과 교촌치킨앱을 사용하는 고객분들이 언제나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이노플이 밀알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이노플 본사 18층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자체 보유한 IT 기술력을 활용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관리 최적화를 위한 IT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는 “단순한 협약 이상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양 기관 모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이랜드이노플과의 협력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함께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올림픽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박태준 선수의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씨는 “박태준 선수가 어려서부터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 선수에게 지원되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 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단백질 제품이다. 흡수가 빠르고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는 100%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하며,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함량이 풍부해 특히 운동 선수들이 평소에도 많이 섭취하는 대표적인 프로틴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21년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과 육상 우수 선수들에게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행사를 후원하고 꿈나무 장학금도 지급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배드민턴, 야구, 헬스 등 사회체육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지원을 통해 박태준 선수의 차기 올림픽 준비를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690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원에 양도키로 의결 후 세부 절차를 이어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또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해 분사함으로써 본·자회사 간의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또한 올해 초 770억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고 정기배당을 2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100원(보통주)의 중간배당을 시행키로 했다.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SK네트웍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고 전사적인 AI 기반 사업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중심 사업 모델 구현과 지원을 위한 전문가 조직인 ‘피닉스 랩’을 신설하고, SK매직과 워커힐을 비롯한 사업별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AI 역량 내재화를 통해 보유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것과 더불어 선진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