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피규어 2종을 출시합니다. 이를 통해 디제이맥스의 인기 캐릭터 ‘엘 클리어’와 ‘엘 페일’을 피규어로 재현합니다. 프리오더는 내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네오위즈는 클리어 패스 시즌 13을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클리어 패스 프리미엄 티켓’도 선보였습니다.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지난 지스타에서도 시연된 해당 게임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위메이드는 차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유저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ㅇ..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에이펙스 토이(APEX TOYS)’와 콜라보한 피규어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클리어 패스 시즌 13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이번 콜라보 피규어는 디제이맥스의 인기 캐릭터 ‘엘 클리어’와 ‘엘 페일’ 2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1/7 스케일(높이 약 24cm)로 제작됐으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클리어 패스 시즌 6의 레이싱 테마를 적용했다. 엘 클리어와 엘 페일 피규어의 가격은 각각 17만 5천 원, 18만 5천 원이다.
피규어의 정식 발매는 내년 4월로 예상되며, 출시 전 오늘(29일) 오후 3시부터 오는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디제이맥스 자사몰 및 공식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를 프리 오더 참여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클리어 패스 시즌 13을 업데이트했다. 클리어 패스는 이용자가 플레이를 통해 노래를 클리어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3개월마다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신곡, 패턴, 게임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13에는 엘 클리어, 엘 페일, 레나 등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메인 캐릭터들이 외딴섬 ‘룰르 아일랜드’에서 겪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수영복 코스튬도 함께 공개해 여름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특정 곡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리어 패스 프리미엄 티켓’도 선보였다. 티켓 구매 시 시즌 13에서 첫선을 보인 신곡 ‘인세인 드리프트(Insane Drift)’를 이용할 수 있다. 메탈, 락, 하드 테크노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낸 아티스트 미니몬스터(MINIMONSTER)의 작품으로,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드라이브’에 수록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프리미엄 티켓 가격은 14,800원이며, 오는 9월 5일 오후 12시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클리어 패스 시즌 10부터 시즌 12까지 프리미엄 티켓 특전으로 제공되었던 ‘프롬 헬 투 브렉퍼스트(From Hell to Breakfast)’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작곡은 구로사와 다이스케(DAISUKE KUROSAWA)가 맡았다. 56개의 신규 SC 패턴과 디제이맥스 샵에서 구매 가능한 인게임 아이템도 추가됐으며, 각종 기능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ㅇ..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티저 사이트를 오늘(29일) 오픈했다.
위메이드는 티저 사이트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총괄 디렉터 석훈 PD가 직접 진행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앞으로 석훈 PD는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디렉터스 프리뷰 1화에는 김지원 아트 디렉터가 함께 출연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트를 소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프리뷰에서 최초 공개한 ‘세계수 협곡’ 영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계수 협곡은 신화 속에 나오는 ‘이그드라실의 뿌리’가 내려온 지하 던전이다.
또한 캐릭터 제작에는 페이스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가 전투를 비롯한 게임 플레이 전반에 몰입감을 높인다. ‘오딘’, ‘토르’, ‘로키’ 등 잘 알려진 신들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ㅇ..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어제 진행된 ‘퓨처 챌린지’ 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퓨처 챌린지는 관심사 기반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에는 학생, 직장인 등 23명의 창작자들이 참가해 게임 기획 및 그래픽, 프로그래밍, 미술 이론 등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주제를 정하고 자율적으로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밋업을 시작으로 두 번의 프로젝트 점검과 참가자 네트워킹을 거쳐 어제 수료식을 끝으로 3주 간의 창작 활동이 종료됐다. 수료식에서는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는 게임’, ‘매력적인 게임 캐릭터 디자인 및 3D 모델링’, ‘게임 트레일러 영상과 잘 어울리는 음악’ 등 참가자들이 학습한 내용의 창작물을 전시, 함께 관람하며 피드백을 공유했다.
퓨처 챌린지 3기 참가자 황소정 영상 디자이너는 “퓨처 챌린지를 통해 관심사인 디자인 분야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 보는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다른 창작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