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익시’ 적용해 고도화 예정
‘아이들나라’, ‘키즈토피아’ 인기도 계속
![[사진=LG유플러스]](/news/photo/202409/318624_360659_2412.jpeg)
[녹색경제신문 = 이선행 기자] LG유플러스가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에 아이들 간식 성분 분석 서비스 ‘간식구조대’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부모나라 앱에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품의 영양성분이나 원재료 정보는 물론, 식약처 인증·유해성 여부,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HACCP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는 사내의 모든 서비스들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의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간식구조대에도 익시가 적용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한다.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영역인 놀이, 양육 방법, 먹거리에 대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다.
지난해 9월 출시 당시 놀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놀이구조대’를 선보였고, 지난 7월에는 육아 고민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ixi육아매니저’를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간식구조대는 과자류 중심의 간식에 대한 식품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 2000개의 식품을 분석했다. 600여 개의 식품 첨가물 성분을 분석할 수 있다.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영양 성분 또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린이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가공식품에 기재되어 있는 영양 성분 비율은 성인을 기준으로 작성돼, 어린이를 기준으로 한 하루 권장 섭취량 비중을 따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3세 여아의 부모가 초코 과자의 영양 성분을 간식구조대를 통해 확인하면, 3세 여아의 하루 권장 섭취량 중 초코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육아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과 스마트TV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IPTV 고객은 U+tv를 통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키즈토피아는 어린이가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인공지능(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익시를 적용해 이용자는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한국어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선행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