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피부 관리, 모공 케어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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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부 관리, 모공 케어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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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달라졌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는 이들을 '그루밍족'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그루밍' 하지 않는 남성을 찾기 힘들 정도다.

이러한 추세에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것은 미디어다. 겟잇뷰티 등 그간 여성 중심의 뷰티 콘텐츠를 다뤄온 채널들은 남자 피부 관리법 등 남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다보니 어떤 것이 나를 위한 화장품인지, 어떤 방법이 내 피부에 좋은 것인지 필요한 정보를 걸러내기 어렵다는 남성들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뷰티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남성용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지만 이 또한 혼란스럽기만 하다. 전문가들은 "피부관리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남성이라면 피부의 기초가 되는 모공 관리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모공의 역할은 생각보다 크다. 모공에 붙어 있는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 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피지샘은 사춘기 전에는 흔적만 있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사춘기가 되어 몸에서 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만들어지면 크기가 커지고 많은 피지를 생산해 모공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하고, 노화와 함께 저하된 피지샘의 기능으로 피부 건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모공 내 과다 분비된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거나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모공이 커지고 늘어진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축소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블랙헤드 제거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보쏘드 2-STEP'은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 '보쏘드 워터풀 로션' 구성으로 남자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가장 필수적인 구성으로 지성피부 관리법, 모공 줄이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으로 피부결을 정돈했다면 '보쏘드 워터풀 로션'으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더하자. 미네랄과 영양이 풍부한 셀틱워터 함유로 보습감이 뛰어나며 무화과추출물 등의 영양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해준다.

한편 '보쏘드 2-STEP'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에 관한 문의는 보쏘드 브랜드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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