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15일 실시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신임 부행장으로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번 부행장 내정자는 보직이 결정되면 정식 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최석호 부행장 내정자는 기업고객부장, 검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IBK의 정도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IBK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news/photo/201801/47980_35323_5216.jpg)
1963년생인 최 부행장 내정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를 나와 동국대 경제학을 졸업했다. 1987년 9월 기업은행에 입행해 송도국제도시 지점장, 나눔행복부장, IBK컨설팅 센터장, 기업고객 부장, 검사부장(본부장)을 거쳐 현재 남부지역본부장을 맡고있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