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대만 ‘왕웨이중·최준석’선수 MVP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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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대만 ‘왕웨이중·최준석’선수 MVP 수상자 선정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5.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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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영업부 최규돈 대리(사진 왼쪽)가 월간 MVP 4월 수상자로 선정된 왕웨이중 선수(사진 左)와 최준석 선수(사진 右)에게 ‘월간 MVP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 ‘월간 MVP(Most Valuable Player) 4월 수상자’로 왕웨이중 선수와 최준석 선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3일 경남은행은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넥센히어로즈 시합 직전에 왕웨이중 선수와 최준석 선수를 축하를 기념해 ‘월간 MVP 4월 시상식’을 열었다.

월간 MVP는 BNK경남은행과 NC다이노스가 지난 2월 체결한 ‘프로모션(참여형지역공헌사업) 계약’에 따른 것으로 매월 우수 투수와 우수 타자 각 1명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왕웨이중 선수는 대만 출신 좌완 정통파 투수로 유명하다. 지난 4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1승1패 방어율 2.53의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 24일에는 2018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LG트윈스 홈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첫 승(최종 점수 4대 2)을 따냈다.

이 뿐 아니라 지난달 29일에는 창원시 관광홍보대사로도 위촉돼 글로벌 관광도시 창원의 역동적인 모습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우투우타인 타자 최준석 선수는 지난 4월 한 달간 19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 안타 11개 타점 5점 타율 0.297 출루율+장타율(OPS, On-base Plus Slugging Percentage) 0.782 불 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최 선수는 FA 선언 후 어려움을 겪다 우여곡절 끝에 롯데자이언츠에서 NC다이노스로 이적해 대타와 지명타자로 주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타석에서 맹활약해 주목받았다.

이성철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두 선수 모두 4월에 맹활약을 보여줘 2018 KBO리그가 끝날 때까지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yew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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