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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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참가자 모집
  • 황창영
  • 승인 2015.06.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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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코리아는 미래의 항공우주업계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 (International Business Intern Program, IBIP)’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스, 프로젝트 관리, 전략분석 및 마케팅 분석 등 총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보잉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교 3, 4학년 학생은 누구나 7월 17일까지 보잉의 IBIP 사이트 (http://jobs-boeing.com/search/1500017941) 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 참가자 3 명을 선발한다.

인턴으로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은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상용기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양한 프로젝트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보잉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학생 인턴에게 6개월 간 급여는 물론 왕복 항공권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보잉코리아의 에릭 G. 존 (Eric G. John) 사장은 “IBIP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3월에 선발된 3명의 학생은 오는 7월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인턴십을 시작하게 된다. 보잉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국내 젊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보잉은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국내 인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항공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직접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항공업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쌓을 수 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영상은 보잉 웹사이트 (http://bcove.me/82na3y9e)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oreainternshiprecruitment@boeing.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보잉코리아는 이 밖에도 매년 항공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보잉코리아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50명이 넘는 국내 공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보잉은 세계 최고의 항공업체이며 상용 항공기 및 군용기 부분 최대 제조업체이다. 보잉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한국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8년도에 보잉코리아를 설립하였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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