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대구오페라하우스 공동 주최…관내 청소년 초대해 공연관라과 선물 증정 등
DGB대구은행이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와 함께 최근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은행 측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구은행은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50여명, 복지사 50여명을 초청해,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포토존 운영, 푸짐한 선물 전달 등의 시간으로 각각 꾸며졌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연말연시 따듯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새해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100년 기업의 바탕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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