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참가 선수들, “팀 삼성 갤럭시로 더 즐거워요”
상태바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들, “팀 삼성 갤럭시로 더 즐거워요”
  • 이선행 기자
  • 승인 2024.08.07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수들,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
직접 SNS에 ‘팀 삼성 갤럭시’로 찍은 사진 업로드하기도
일찍이 올림픽 특수 노린 삼성전자… 수익 기대 높아져가
[사진=안세영 선수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사진=안세영 선수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녹색경제신문 = 이선행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갤럭시 체험 경험을 남기기도 했다. 

플렉스모드(FlexMode) 통역 기능은 상대와 마주보며 외국어를 통역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통역 앱을 사용할 때 대화 상대에게 번역된 화면을 보여주는 이전의 방식과 다르다.

탁구의 신유빈 선수는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고 전했다.

 

[사진=재거 이튼 선수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사진=재거 이튼 선수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미국의 재거 이튼(Jagger Eaton, 스케이트보드) 선수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튼 선수는 ‘빅토리 셀피’를 찍는 모습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수영의 김우민 선수(이하 김 선수)는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삼성과 같은 대한민국 출신이어서, 공식 사진보다 빅토리 셀피로 한결 편한 표정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선수는 또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특히 유용하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는 일찍이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며 준비해왔다.

올림픽 개막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인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를 선보였다.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모양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선수들이 갤럭시 AI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 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선행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