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겨울을 만들어 줄 12월의 기대작 게임
상태바
뜨거운 겨울을 만들어 줄 12월의 기대작 게임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12.0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2’, ‘인디아나 존스’ 돋보여
패스 오브 엑자일 2 [사진=카카오게임즈]

12월 겨울 시장을 겨냥한 대작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12월은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마이크로소프트의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같은 기대작이 눈에 띈다.  또한 ‘마블 라이벌즈’나 ‘델타포스 호크옵스’, ‘소녀전선 2’ 등 중국에서 제작한 다양한 기대작이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는 4일, 글로벌 출시되는 방치형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구현된 아덴 월드를 누비며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고품질로 구현된 아덴 월드를 보는 즐거움과 방치형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전 사전 예약만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리니지’와 방치형 게임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사진=엔씨소프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기대작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작품이다. 놀라운 스케일과 여러 장르를 혼합한 듯한 액션, 그리고 전작에 비해 한층 쉬워진 게임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며 현지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 12월 7일부터 얼리 액세스로 즐길 수 있다.

PC와 엑스박스에서는 ‘인디아나 존스’가 게임으로 부활했다. 1인칭 시점을 통해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놀라운 탐험과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장면은 3인칭 시점을 통해 영화적인 연출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울펜슈타인’ 시리즈로 유명한 머신게임즈가 제작했다. PC와 엑스박스는 9일, 플레이스테이션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으로 탄생하는 닥터 존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이 게임 이외에도 중국에서 제작한 3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와 의상 갈아입히기를 주제로 하는 오픈월드 게임 ‘인피니티 니키’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단 ‘인피니티 니키’는 과거 국내에서 한복 논란을 일으킨 회사의 작품이라는 것이 걸림돌이다. 또한 ‘소녀전선 2’는 서브컬쳐 게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