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인기 기대 이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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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인기 기대 이상이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02.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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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북유럽 세계와 독창적인 시스템 돋보인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 앱스토어는 2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는 매출순위도 4위까지 기록했다. 출시 이후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게임 접속도 어려웠다. 출시 이후 서버에 긴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기도 헸다. 위메이드는 출시 이후 신규 서버를 추가하며 빠르게 대응했다.

업계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랜만에 출시한 대형 MMORPG였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차별적인 요소 등을 통해 당분간 MMORPG 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독창적인 게임성,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래픽은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한 기존 MMORPG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지만 이 게임만의 특징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익숙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기존 MMORPG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정 전투에서 발생하는 QTE 시스템이나 전략성이 가미된 이벤트 전투 장면,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은 이 게임의 특징이다.

사용자는 북유럽 신화를 기본으로 한 메인 스토리 속에 메인 퀘스트는 물론이고 각종 의뢰와 임무, 사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가 강조한 것처럼 자동 플레이만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일부 장면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주변 장소를 탐험하거나 이벤트 전투 발생 등을 통해 간간히 수동 플레이를 유도하는 모습이다. 

출시 이후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모바일 시장에서 높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으나 PC 사용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앞으로는 PC방 순위권 진입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인기를 얻으면서 MMORPG에 대한 관심이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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