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청정원료만 담긴 오럴케어 브랜드를 애경산업에서 론칭했다.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에서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SMÅLAND)를 2일 선보였다.
스몰란드는 북유럽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이다. 브랜드명 ‘스몰란드’(SMÅLAND)는 스웨덴 청청지역의 지명이자 작은, 적은이라는 뜻의 ‘스몰’(Small)과 지역이라는 뜻의 ‘랜드’(Land)의 합성어로 충치 예방에 필수 성분인 불소 등 치약에 필요한 기본적인 화학성분과 북유럽 자연에서 자란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했다는 의미다.
스몰란드는 △노르딕 클래식 민트향 △포레스트 프레쉬 민트향 △스웨디쉬 마일드 민트향 등 성인용 치약 3종과 △노르딕 마일드 베리향 △ 노르딕 마일드 프루티향 등 어린이 치약 2종으로 출시됐다. 스몰란드 치약은 치아 표면의 치태를 제거하며 충치, 잇몸질환 등 다양한 구강고민을 해결해주는 치약이다.
스몰란드 치약은 합성원료인 사카린, 타르색소, 동물성원료,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등 걱정되는 10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구강 관리에 꼭 필요한 불소, 비타민, 실리카 등을 함유했다. 또한 인공감미료인 사카린 대신 자연에서 얻은 스테비오사이드, 에리스리톨을 함유했으며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유래한 100% 나무유래 자일리톨을 함유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스몰란드 치약은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된 핀란드산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을 함유했다.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은 애경산업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핀란드 원료사 핀그리디언트(Fingredient)에서 개발한 자연추출 원료이다.
스몰란드 치약은 식물이나 미네랄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을 기초로 해 치약에 사용하기 적합하게 가공된 원료를 99% 이상 사용했으며 설페이트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구강 자극을 줄여 양치 후 주스를 마셔도 본래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몰란드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이 치약의 경우 성인보다 연약한 어린이의 치아를 고려해 100% 핀란드산 나무유래 자일리톨과 핀란드산 자연유래 감미제 및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저불소 처방까지 완료했다”며 “온 가족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치약이다”라고 말했다.
스몰란드 치약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