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맞아 서브컬쳐 게임 신작 대거 등장
상태바
따뜻한 봄맞아 서브컬쳐 게임 신작 대거 등장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4.28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브컬쳐 게임의 최대 히트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준비

신작 서브컬쳐 게임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드디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서브컬쳐 게임으로 대성공을 거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된 만큼 출시되면 어떠한 인기를 얻을지 기대된다. 또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외에도 여러 서브컬쳐 게임들이 계속 출시되면서 서브컬쳐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게임즈가 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왔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미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오프라인에서 광고도 시작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육성 게임이다. 말을 미소녀화한 독창적인 컨셉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자유로운 캐릭터의 육성 시스템을 자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독창성 때문에 국내 사용자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덕분에 서브컬쳐 게임이지만 출시되면 상당한 관심과 함께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 게임은 아직 출시일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오프라인 광고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만큼 출시가 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27일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것이다. 게임 내에서 사용자는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와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방치형 게임 구성에 전략 RPG적인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와 아이돌을 육성하여 무대에 도전하는 라이브, 메시지와 통화를 통해 아이돌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멋진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는 여성향 게임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에 퍼즐,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캐주얼 게임으로 다크 판타지 여성향 게임이다. 프리티비지는 전작격인 ‘러브언홀릭’을 통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러브언홀릭’은 다크 판타지와 여성향 게임에 관심이 높은 히스패닉 여성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 출시한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도 전작의 사용자층을 핵심 타겟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와 참신한 시도를 계승한다는 방침이다. 전작 ‘러브언홀릭;은 DLC를 통한 시즌제를 도입하여 다른 형태의 게임을 연결해 IP를 발전시키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